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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자연의 친구, 우이령 사람들

단체탐방

​박성미 총괄  송민경 기자  김동혁 영상기자  2024-03-08

​창립30주년을 맞은 2024년에는 '우이령포럼'을 통해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철거와 유전자원림 복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에 촉구 할 계획이다. 파나고니아의 지원으로 제작된 '가리왕산 훼손과 복원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상영 준비를 하고 있다.  생태연구소의 한상훈박사를 중심으로 '가리왕산 생태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생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우이령사람들'은 더욱 성장해 전국 각 지역과 연대해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 나아가 아시아 각국의 산림과 자연을 보존하는 데 협력하는 시민단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플래닛03 주식회사

본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72-2 타워갤러리 7층

지사: 경기도 시흥시 동산길33, 숲 1976

신문등록번호 경기-아53860|출판 제2023-000129

발행인 박수영|편집인 김용만|대외협력총괄 박성미|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진아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maill to: planet03.forest@gmail.com 

이용약관

플래닛03  planet03

2024년은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이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에 근거한 동식물의 서식지 및 경관의 보존, 훼손되거나 보호대책이 요구되는 자연환경의 현장조사 연구 및 모니터활동과 보존방안제시, 자연환경보존을 위한 교육‧홍보‧출판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자연보존단체다. 1994년  '우이령 보존협의회'로 시작해 지금의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 로 발전했다. 

 

'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조직규모는 크지  않으나 '작은 거인'으로 불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단체다.  우이령에 모인 사람들은 직업이 모두 다르지만 평소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시민들로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국의 산과 강을 지켜내기 위한 시민활동을 하고 있다.  내린천댐 건설 저지 화계사 터널 반대, 광릉숲 보존운동, 북악산 소나무와 삼청각 보존 캠페인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동강 영월댐 건설 백지화를 위해 함께 했다. 생태보고 점봉산,  연어회귀 남대천 보존운동과 아울러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의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관통노선을 수정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 생태학교' , '생태탐방' ' 우이령포럼' 을 운영하고 있으며 , 점봉산한계령풀, 강화도 매화마름, 영종도 검은머리갈매기 등 동식물 서식지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운동을 위한 '생태계연구소'가 있다.  

산과 자연의 친구로 30년

7,000명의 시민과 함께 하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1994년 3월 3일 우이령 보존협의회로 출발했다.  시작은 우이령길의 개발 반대운동이었다. 우이령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잇는 지름길이다. 6·25 전쟁 때 미군이 작전도로로 개설했다. 양주 구간 3.7㎞, 서울 구간 3.1㎞으로 총 6.8㎞의 비포장도로로, 1968년 1·21 사태 때 북한 공작원의 침투로였다는 이유로 40여년 간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됐었다. 1994년 도봉구와 양주군은 우이동의 그린파크 앞에서부터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 음자마을까지 6.8km에 달하는 6m 폭의 우이령 흙길을 8~12m 왕복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발표했다.

 

대한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를 중심으로 한 산악인들, 생태학자, 교통전문가, 기자, 시민단체 등이 연대하여 '우이령 보존협의회'를 만들어 반대운동을 진행했다. 1994년 4월 17일 제1회 우이령길 걷기 시민운동에 7,000명이 동참했고 그 결과 우이령 도로 확포장 계획은 취소되었다. 우이령 보존협의회는 우이령 보존에 성공한 이후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로 발전했다.

​평창 가리왕산 케이블카 원상복원하라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강원도와 평창군은 올림픽 경기 후 유전자원보호림 원형복원을 하기로 약속하고 케이블카를 설치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케이블카는 철거되지 않고 있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은 가리왕산 유전자원보호림의 핵심구역인 하봉 정상부 표고를 낮추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완만한 언덕을 이루었던 하봉 정상은 중장비로 평탄화됐고 여기에 탐방용 철골데크까지 설치됐다.  보름도 안되는 올림픽 경기를 위해 우리나라(남한)에서 가장 크고 울창한 원시림이었던 가리왕산 하봉 일대 수목 15만그루가  스키 경기를 위해 잘려져 나갔다.  피해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8년 여름부터 산사태가 발생했고 슬로프 구간의 소중한 표토(겉흙)는 모두 유실돼 온통 자갈사막으로 변했다. 3번의 산사태는 모두 원래 숙암계곡이었던 연습슬로프에서 발생했다. 강원도는 ‘응급복구’라는 이름으로 산사태가 난 계곡을 3번 모두 슬로프로 복원했다. 계곡으로 복원해야 할 곳에 중장비를 동원해 토석을 다시 채웠다. 가리왕산 스키장이 건설된 지역은 장구목이계곡과 함께 가리왕산 원시림에 풍성한 습기를 공급하던 숙암계곡이다. 울창한 숲과 큰 바위들로 이루어진 숙암계곡을 대형 콘크리트 배수로로 변했다. 지난 1년 동안 정선군이 케이블카에 투자한 돈은 42억1712만1000원인데 수익은 20억8116만4000원이다. 케이블카 운영은 분명히 적자인데 지자체는 케이블카운영이 지역경제를 살리는것처럼 지역주민을 호도하여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더구나 케이블카는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원이다.  
가리왕산은 강원도나 정선군 소유가 아니다. 국가가 소유한 국유림이고 유전자원보호림이다. 국가가 지정한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핑계로 개발된 케이블카와 제설기, 급수용 파이프라인과 같은 인공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 '우이령사람들'은 국가와 지자체가 약속을 지키고 가리왕산의 유전자원보호림 복원계획을 즉각 시행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산림청 영주 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로

숲가꾸기와 인재양성 사업  추진

'사과 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와 2024년 11월30일 「국민의 숲」업무협약식을 했다. 국유림(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산93 / 면적 17ha)에서 '문경숲자연학교'를  운영해  지역인재육성, 나아가 젊은 임업인을 양성하고 배출하여 산림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윤여창 회장은 “일자리 창출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산림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하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산림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른 분야의 협업을 통한 임업의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민간자연보존단체와 문경지역사회 그리고 산림청이 협력하여 인구소멸대응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숲을 함께 운영할 문경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문경의 숲과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문경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성장해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민간과의 협력강화를 통하여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있게 보존·경영하기 위한 숲가꾸기를 매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무국이 아닌 운영위원회체제로 운영하는 유일한 시민단체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평의회구조로 운영되는 유일한 시민단체로 투명한 운영과 회원의 의견을 소중히 여긴다. 운영위원회는 교육분과, 홍보분과, 탐방분과, 출판분과, 생태계연구소, 우이령포럼등 다양한 분과가 활동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에는 분과위원장이 참여한다. 2024년에는 '30주년 기념 특별위원회'를 통해 전국조직으로 확대와 회원확장, 청년위원회 결성등을 준비하고 있다. 
​회원가입문의: 02- 743-2625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자연생태탐방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월 한번 '생태탐방'을 떠난다. 우수한 생태지역을 발굴하고, 자연을 체감하는 여행으로, 황영선(고대 사학과/ 운영위원)이 이끌고 있다.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3월의 생태탐방은 3월 15일(금)~17일(일)  금오도와 안도지역을 탐방한다. 참가비는 비회원 260,000원이다. 
신청문의: uiryong21@naver.com 

여름생태학교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년 여름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생태학교'를 개최한다. 2023년는 최중기(해양생태학자/ 부회장)교수가 교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2박3일간 '기후위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국내 주요 인사들이 초청특강을 듣고 분임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생태학교는 8월에 개교한다.

다시 '우이령'에서 탐방예약제 폐지를 규탄하다

2024년 3월 4일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이 평일 전면개방에 들어간다. 1994년 3월 3일 우이령사람들이 만들어진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주말과 공휴일, 9~11월 성수기에는 기존 대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전예약제의 명백한 후퇴라고 지적하며  기자화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 했다.  우이령길에는 맹꽁이, 참매, 소쩍새 등 북한산국립공원 전체 법정보호종 28종 가운데 13종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연구원이 서울 경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탐방예약제 유지 의견이 77.5%로 높았다. 우이령사람들은 주중 전면개방은 생물다양성 협약 등 국제적 흐름에도 맞지 않으며 현재 국립 21개 국립공원 32개 구간에서 시행중인 탐방예약제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의 회장은 윤여창 서울대 명예교수는 워싱턴대 대학원에서 산림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1988년~1989년 위싱턴대학 연구조교수, 1989년~2021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2002년 한국산림경제학회 회장, 2006년 서울대학교  글로벌 환경경영학 전공주임, 2009년 한국환경경제학회 이사, 한국임학회 이사 직을 맡아 활동했다. 현재는 자연과공생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산림 녹화 70년」(공저, 2015), 「산림경제학」(공저, 2023)이 있다.

​윤여창 회장

단체탐방 

산과 자연의 친구, 우이령 사람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1994년 북한산국립공원 고갯길 ‘우이령’ 확장·포장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설립, 30년간 다양한 생태 보존운동과 생태학교,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산과 자연의 친구로 30년

2024년은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이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에 근거한 동식물의 서식지 및 경관의 보존, 훼손되거나 보호대책이 요구되는 자연환경의 현장조사 연구 및 모니터활동과 보존방안제시, 자연환경보존을 위한 교육‧홍보‧출판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자연보존단체다. 1994년  '우이령 보존협의회'로 시작해 지금의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 로 발전했다. 

'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조직규모는 크지  않으나 '작은 거인'으로 불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단체다.  우이령에 모인 사람들은 직업이 모두 다르지만 평소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시민들로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국의 산과 강을 지켜내기 위한 시민활동을 하고 있다.  내린천댐 건설 저지 화계사 터널 반대, 광릉숲 보존운동, 북악산 소나무와 삼청각 보존 캠페인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동강 영월댐 건설 백지화를 위해 함께 했다. 생태보고 점봉산,  연어회귀 남대천 보존운동과 아울러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의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관통노선을 수정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 생태학교' , '생태탐방' ' 우이령포럼' 을 운영하고 있으며 , 점봉산한계령풀, 강화도 매화마름, 영종도 검은머리갈매기 등 동식물 서식지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운동을 위한 '생태계연구소'가 있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1994년 3월 3일 우이령 보존협의회로 출발했다.  시작은 우이령길의 개발 반대운동이었다. 우이령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잇는 지름길이다. 6·25 전쟁 때 미군이 작전도로로 개설했다. 양주 구간 3.7㎞, 서울 구간 3.1㎞으로 총 6.8㎞의 비포장도로로, 1968년 1·21 사태 때 북한 공작원의 침투로였다는 이유로 40여년 간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됐었다. 1994년 도봉구와 양주군은 우이동의 그린파크 앞에서부터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 음자마을까지 6.8km에 달하는 6m 폭의 우이령 흙길을 8~12m 왕복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발표했다.

 

대한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를 중심으로 한 산악인들, 생태학자, 교통전문가, 기자, 시민단체 등이 연대하여 '우이령 보존협의회'를 만들어 반대운동을 진행했다. 1994년 4월 17일 제1회 우이령길 걷기 시민운동에 7,000명이 동참했고 그 결과 우이령 도로 확포장 계획은 취소되었다. 우이령 보존협의회는 우이령 보존에 성공한 이후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로 발전했다.

7,000명의 시민과 함께 하다

2024년 3월 4일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이 평일 전면개방에 들어간다. 1994년 3월 3일 우이령사람들이 만들어진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주말과 공휴일, 9~11월 성수기에는 기존 대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전예약제의 명백한 후퇴라고 지적하며  기자화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 했다.  우이령길에는 맹꽁이, 참매, 소쩍새 등 북한산국립공원 전체 법정보호종 28종 가운데 13종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연구원이 서울 경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탐방예약제 유지 의견이 77.5%로 높았다. 우이령사람들은 주중 전면개방은 생물다양성 협약 등 국제적 흐름에도 맞지 않으며 현재 국립 21개 국립공원 32개 구간에서 시행중인 탐방예약제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다시 '우이령'에서 탐방예약제 폐지를 규탄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강원도와 평창군은 올림픽 경기 후 유전자원보호림 원형복원을 하기로 약속하고 케이블카를 설치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케이블카는 철거되지 않고 있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은 가리왕산 유전자원보호림의 핵심구역인 하봉 정상부 표고를 낮추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완만한 언덕을 이루었던 하봉 정상은 중장비로 평탄화됐고 여기에 탐방용 철골데크까지 설치됐다.  보름도 안되는 올림픽 경기를 위해 우리나라(남한)에서 가장 크고 울창한 원시림이었던 가리왕산 하봉 일대 수목 15만그루가  스키 경기를 위해 잘려져 나갔다.  피해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8년 여름부터 산사태가 발생했고 슬로프 구간의 소중한 표토(겉흙)는 모두 유실돼 온통 자갈사막으로 변했다. 3번의 산사태는 모두 원래 숙암계곡이었던 연습슬로프에서 발생했다. 강원도는 ‘응급복구’라는 이름으로 산사태가 난 계곡을 3번 모두 슬로프로 복원했다. 계곡으로 복원해야 할 곳에 중장비를 동원해 토석을 다시 채웠다. 가리왕산 스키장이 건설된 지역은 장구목이계곡과 함께 가리왕산 원시림에 풍성한 습기를 공급하던 숙암계곡이다. 울창한 숲과 큰 바위들로 이루어진 숙암계곡을 대형 콘크리트 배수로로 변했다. 지난 1년 동안 정선군이 케이블카에 투자한 돈은 42억1712만1000원인데 수익은 20억8116만4000원이다. 케이블카 운영은 분명히 적자인데 지자체는 케이블카운영이 지역경제를 살리는것처럼 지역주민을 호도하여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더구나 케이블카는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원이다.  
가리왕산은 강원도나 정선군 소유가 아니다. 국가가 소유한 국유림이고 유전자원보호림이다. 국가가 지정한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핑계로 개발된 케이블카와 제설기, 급수용 파이프라인과 같은 인공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 '우이령사람들'은 국가와 지자체가 약속을 지키고 가리왕산의 유전자원보호림 복원계획을 즉각 시행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평창 가리왕산 케이블카 원상복원하라

'사과 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와 2024년 11월30일 「국민의 숲」업무협약식을 했다. 국유림(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산93 / 면적 17ha)에서 '문경숲자연학교'를  운영해  지역인재육성, 나아가 젊은 임업인을 양성하고 배출하여 산림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윤여창 회장은 “일자리 창출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산림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하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산림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른 분야의 협업을 통한 임업의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민간자연보존단체와 문경지역사회 그리고 산림청이 협력하여 인구소멸대응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숲을 함께 운영할 문경YMCA 김세영 사무총장은 ‘문경의 숲과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문경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성장해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민간과의 협력강화를 통하여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있게 보존·경영하기 위한 숲가꾸기를 매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영주 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로 숲가꾸기와 인재양성 사업  추진

사무국이 아닌 운영위원회체제로 운영하는 유일한 시민단체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평의회구조로 운영되는 유일한 시민단체로 투명한 운영과 회원의 의견을 소중히 여긴다. 운영위원회는 교육분과, 홍보분과, 탐방분과, 출판분과, 생태계연구소, 우이령포럼등 다양한 분과가 활동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에는 분과위원장이 참여한다. 2024년에는 '30주년 기념 특별위원회'를 통해 전국조직으로 확대와 회원확장, 청년위원회 결성등을 준비하고 있다. 

​회원가입문의: 02- 743-2625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자연생태탐방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월 한번 '생태탐방'을 떠난다. 우수한 생태지역을 발굴하고, 자연을 체감하는 여행으로, 황영선(고대 사학과/ 운영위원)이 이끌고 있다.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3월의 생태탐방은 3월 15일(금)~17일(일)  금오도와 안도지역을 탐방한다. 참가비는 비회원 260,000원이다. 
신청문의: uiryong21@naver.com 

여름생태학교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매년 여름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생태학교'를 개최한다. 2023년는 최중기(해양생태학자/고문)교수가 교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2박3일간 '기후위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국내 주요 인사들이 초청특강을 듣고 분임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생태학교는 8월에 개교한다.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의 회장은 윤여창 서울대 명예교수는 워싱턴대 대학원에서 산림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1988년~1989년 위싱턴대학 연구조교수, 1989년~2021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2002년 한국산림경제학회 회장, 2006년 서울대학교  글로벌 환경경영학 전공주임, 2009년 한국환경경제학회 이사,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다. 현재는 자연과공생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산림 녹화 70년」(공저, 2015), 「산림경제학」(공저, 2023)이 있다.

창립30주년을 맞은 2024년에는 '우이령포럼'을 통해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철거와 유전자원림 복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에 촉구 할 계획이다. 파나고니아의 지원으로 제작된 '가리왕산 훼손과 복원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상영 준비를 하고 있다.  생태연구소의 한상훈박사를 중심으로 '가리왕산 생태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생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우이령사람들'은 더욱 성장해 전국 각 지역과 연대해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 나아가 아시아 각국의 산림과 자연을 보존하는 데 협력하는 시민단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윤여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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