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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동물 | 경계동물, 비인간 생명들이 만들어 온 도시 생태계
도시 경계동물 서식지, 인간 중심으로 설계된 도시 공간에서 길고양이, 비둘기, 너구리 등 경계동물들이 고가도로, 지하주차장, 하천변 녹지 등을 서식처로 삼아 살아가는 모습과 이들과의 공존 방안을 다룬다.


쓰레기처리 | 식품 폐기, ‘쓰레기 처리’가 아니라 ‘식량 자원 관리’ 관점 필요
음식물쓰레기 전주기 관리, 한국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이 높지만 발생량 자체는 많고, 생산·유통 단계 식품 손실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식품부산물의 전주기적 관리와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


기후위기와 농업 | 위험수위 넘은 식량 자급, 농업을 국가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주요 곡물의 80%를 해외에 의존하는 구조다. 기후위기와 국제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면서 식량안보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수입선 다변화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전력계통 | 밀양에서 제주까지, 반복된 갈등의 이름은 ‘님비’가 아니라 ‘거버넌스 실패’
한국의 에너지전환 갈등은 흔히 ‘님비’로 불리지만, 실제 원인은 주민이 결정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배제되는 거버넌스 실패에 있다. 밀양 송전탑과 제주 해상풍력 등 반복된 갈등은 정보 비대칭, 사후 통보, 지역 불균형이 누적되며 신뢰를 잃은 결과다. 해외가 주민 지분참여·공동소유·전기요금 혜택을 통해 수용성을 높였다면, 한국은 여전히 보상 중심에 머물러 있다. 에너지전환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먼저 신뢰를 구축하는 절차적·참여적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 기후 정책이 산업전략과 경제정책의 상위 원칙
기후위기는 모든 사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는 구조적 위험이다. 그래서 기후정책은 국가 정책 체계의 최우선 원칙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정책 흐름은 이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 한국 정부의 기후정책은 산업정책에 종속되며 방향성과 일관성을 잃어가고 있다. 기후 대응이 산업정책보다 상위의 목표로 작동해야 하지만, 실제 정책 결정은 산업 논리에 따라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기후정책의 기본 원칙을 약화시키고 우선순위를 불분명하게 만든다. 그 결과 정책에 대한 신뢰도 역시 떨어지고 있다.


수소에너지 | 탈탄소 전력을 운반하는 에너지 캐리어, 수소
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사회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문제다. 태양광·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출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남는 전력을 저장하거나 부족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적이다. 또한 일부 국가는 청정에너지를 자국 내에서 충분히 생산하기 어려워, 외부 지역으로부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처럼 간헐성과 지역 간 공급 불균형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매개체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기후시민의회의 실험 | 한국형 기후민주주의를 향한 다양한 실험들
기후시민의회 국내사례, 한국의 기후시민의회 사례를 소개한다. 중앙정부의 공론장 시도, 경기도의 법제화된 기후도민총회, 시민사회의 사물의 의회 실험 등 시민 참여형 기후 거버넌스의 다양한 실험과 과제를 다룬다.


현장취재 |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숲'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읍리 산 93은 산림청 소관 국유림으로 '국민의 숲'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 숲은 사단법인 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의 협약을 통해 '단체의 숲'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숲을 좀 더 이해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총 면적은 17ha로 2023년 11월 30일 부터 5년간 협약되어 있다.


기후와 경제ㅣ녹색 전환을 위해, '금융'을 바꿔야 한다
기후위기 금융제도 개혁, 기후위기의 숨은 주범인 금융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녹색 전환을 위한 공공화폐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현행 부채 기반 금융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탐구한다.


외래종 유입 | 도심을 점령한 곤충, 인간이 설계한 생태환경 산물
러브버그 등 도시 곤충 대발생 원인을 기후변화와 도시화 관점에서 분석하고, 살충제 방역 대신 생태계 균형 회복을 통한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인간이 만든 환경 변화가 불청객을 초대했다는 관점으로 접근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체한다면
알약 식사 대체 가능성,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만, 요리와 식사는 인간의 두뇌 발달과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기후위기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알약 식사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하얀 이슬이 내리는, 백로
백로 절기 농사 준비, 백로 절기에 하얀 이슬이 내리는 시기의 농사일과 자연 변화를 담았다. 벼 이삭이 패고 가을 작물을 준비하며, 절기의 의미와 농촌 생활의 지혜를 전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과자 봉지를 빵빵하게 채운 질소, 비료 포대에 담긴 질소
질소 과자봉지 비료 용도, 과자 봉지 속 질소의 역할부터 농업용 비료까지, 질소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의 관계를 탐구한다. 하버-보슈 공정을 통한 인류의 혁신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까지 질소의 양면성을 다룬다.


김현권의 농업 이야기 | ④ 농가 지원과 가짜 농민
가짜 농민 직불금 부정수령, 농업재해법과 농업보험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가짜 농민들이 직불금을 부당 수령하고 재해보험을 대리 가입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자 등록을 통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부엌 요리, 웍이냐 인덕션이냐
인덕션 가스레인지 비교, 주부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우성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부엌 휴업기와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변화하는 주방 트렌드, 그리고 기후변화가 요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절기 입추 농사 이야기, 입추를 맞아 벼가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농부의 이야기. 가을 농사 준비와 할머니와의 여름방학 추억을 담은 글이다.


기후와 경제ㅣ기후 트라우마와 생태사회를 향한 상상력
기후위기 정치적 해결방안, 기후위기가 야기한 '기후 트라우마'와 이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을 다룬다. 자연이 통제 불가능한 재앙적 존재로 돌아왔다는 신호 속에서, 생태 사회주의, 생태경제학, 탈성장론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 단위의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뒷날 풍경ㅣ여름 휴가용 SF 소설- 세 명의 중국계 작가
중국계 SF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류츠신의 『삼체』는 인간 역사의 잔혹성을, 켄 리우의 작품은 연약한 것들에 대한 공감을, 테드 창의 소설은 철학과 과학의 묘한 교차를 보여주는 탁월한 SF 소설들이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우리는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기후변화와 채식주의 선택, 저자 김우성이 식물성 식단과 대체육, 배양육의 환경 영향을 다루며 채식주의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고 있다.


뒷날 풍경ㅣ광물의 역설
광물 에너지 전환 문제, 광물 부족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협하는 역설적 상황을 다룬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필수적인 광물 공급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딜레마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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