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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시민의회의 실험 | 한국형 기후민주주의를 향한 다양한 실험들
기후시민의회 국내사례, 한국의 기후시민의회 사례를 소개한다. 중앙정부의 공론장 시도, 경기도의 법제화된 기후도민총회, 시민사회의 사물의 의회 실험 등 시민 참여형 기후 거버넌스의 다양한 실험과 과제를 다룬다.


현장취재 |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숲'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읍리 산 93은 산림청 소관 국유림으로 '국민의 숲'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 숲은 사단법인 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의 협약을 통해 '단체의 숲'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숲을 좀 더 이해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총 면적은 17ha로 2023년 11월 30일 부터 5년간 협약되어 있다.


기후와 경제ㅣ녹색 전환을 위해, '금융'을 바꿔야 한다
기후위기 금융제도 개혁, 기후위기의 숨은 주범인 금융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녹색 전환을 위한 공공화폐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현행 부채 기반 금융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탐구한다.


외래종 유입 | 도심을 점령한 곤충, 인간이 설계한 생태환경 산물
러브버그 등 도시 곤충 대발생 원인을 기후변화와 도시화 관점에서 분석하고, 살충제 방역 대신 생태계 균형 회복을 통한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인간이 만든 환경 변화가 불청객을 초대했다는 관점으로 접근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체한다면
알약 식사 대체 가능성,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만, 요리와 식사는 인간의 두뇌 발달과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기후위기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알약 식사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하얀 이슬이 내리는, 백로
백로 절기 농사 준비, 백로 절기에 하얀 이슬이 내리는 시기의 농사일과 자연 변화를 담았다. 벼 이삭이 패고 가을 작물을 준비하며, 절기의 의미와 농촌 생활의 지혜를 전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과자 봉지를 빵빵하게 채운 질소, 비료 포대에 담긴 질소
질소 과자봉지 비료 용도, 과자 봉지 속 질소의 역할부터 농업용 비료까지, 질소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의 관계를 탐구한다. 하버-보슈 공정을 통한 인류의 혁신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까지 질소의 양면성을 다룬다.


김현권의 농업 이야기 | ④ 농가 지원과 가짜 농민
가짜 농민 직불금 부정수령, 농업재해법과 농업보험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가짜 농민들이 직불금을 부당 수령하고 재해보험을 대리 가입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자 등록을 통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부엌 요리, 웍이냐 인덕션이냐
인덕션 가스레인지 비교, 주부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우성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부엌 휴업기와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변화하는 주방 트렌드, 그리고 기후변화가 요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절기 입추 농사 이야기, 입추를 맞아 벼가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농부의 이야기. 가을 농사 준비와 할머니와의 여름방학 추억을 담은 글이다.


기후와 경제ㅣ기후 트라우마와 생태사회를 향한 상상력
기후위기 정치적 해결방안, 기후위기가 야기한 '기후 트라우마'와 이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을 다룬다. 자연이 통제 불가능한 재앙적 존재로 돌아왔다는 신호 속에서, 생태 사회주의, 생태경제학, 탈성장론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 단위의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뒷날 풍경ㅣ여름 휴가용 SF 소설- 세 명의 중국계 작가
중국계 SF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류츠신의 『삼체』는 인간 역사의 잔혹성을, 켄 리우의 작품은 연약한 것들에 대한 공감을, 테드 창의 소설은 철학과 과학의 묘한 교차를 보여주는 탁월한 SF 소설들이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우리는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기후변화와 채식주의 선택, 저자 김우성이 식물성 식단과 대체육, 배양육의 환경 영향을 다루며 채식주의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고 있다.


뒷날 풍경ㅣ광물의 역설
광물 에너지 전환 문제, 광물 부족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협하는 역설적 상황을 다룬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필수적인 광물 공급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딜레마를 설명하고 있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기후변화가 심각하니 에어컨을 켭시다
에어컨 기후변화 윌리스캐리어, 에어컨 발명가 윌리스 캐리어에 감사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어컨 사용 시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이다.


정욱식의 전쟁과 기후ㅣ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을 소망하며
전쟁 기후위기 군비축소, 이 글은 정욱식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문을 가상으로 작성한 것이다. 전쟁과 군비경쟁이 기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군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효원의 지구와 정치 | 이재명 정부가 극복할 대북정책은 윤석열이 아니라 문재인이다
이재명 대북정책 전환점, 문재인 정부의 비주체적 평화정책과 윤석열 정부의 대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 신화와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사대주의적 사고를 벗어나 남북문제의 자율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기후와 경제ㅣ시장을 넘어서 생태로, 전환의 기로에서
기후위기와 생태경제, 인간 문명과 생태계의 갈등을 다룬 기사로, 경제가 생태를 압도하는 현실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욱식의 전쟁과 기후ㅣ‘스타워즈’의 부활과 지구 환경의 미래
스타워즈 골든돔 환경위기, 트럼프 대통령이 '골든돔' 우주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미-중-러 간 군비 경쟁을 격화시키고 기후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화와 기후 위기 대응에 쓰여야 할 자원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전쟁과 '기후평화'를 말하다
기후위기 군비축소 평화, 한반도의 군비경쟁이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하며, 군비 축소와 군축을 통해 평화와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