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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 | 평창올림픽으로 훼손된 가리왕산 어떻게 할 것인가?
황희정 기자 2024-06-19 종합토론은 서울대 산림자원학과 석사, 미시간대 국제관광학 박사, 현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 김대관 교수(맨왼쪽)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는 전 부산관광공사 사장, 현 문화연대 집행위원인 정희준(맨오른쪽), 일본...


경과보고 | 남준기 | 가리왕산은 복원 대상이지 협상 대상이 아니다
이유경 기자 2024-06-26 가리왕산을 살릴 수 있었던 시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가리왕산은 뜨거운 감자였다. 울창하게 뻗은 나무와 한 차례의 올림픽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13만그루가 넘는 나무를 베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포럼 참가자 ② '미안해'라고 말해야 합니다
강의 생태와 강의 문화를 가꾸고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고운입니다. 옆에는 제 딸 정세연입니다. 저는 여의샛강 근처에 살며 작년부터 협동조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100년이면 저는 죽고...


포럼 참가자 ①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오신 국장님께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라는 표현을 여러 번 쓰셨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백사람의 백가지 다른 의견을 다 모아 놓고 중위값을 매기시겠다는 건지요? 권기원 교수님의 토론문에 '제3의 대안이...


포럼 참가자 ③ 지역 발전과 가리왕산 복원, 선택의 문제 아니다
'지역 발전과 가리왕산 복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논의하면 안 된다 언급하신 파리올림픽 사례에 대해 조금 정정하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평창올림픽 때도 예산의 대부분이 경기장만이 아닌 SOC 건설에 투입된 것처럼, 파리에서도 올림픽과...


생태포럼 | 김우성 | 씨앗으로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6. 20 하나의 작은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잎을 틔운 뒤, 오랜 시간을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됩니다. 누구나 아는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씨앗 하나하나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 다릅니다. 많은 씨앗들은 싹을 틔워 보지 못하고 동물이나 미생물의 먹이가 됩니다. 싹을 틔우더라도 대부분은 빛이나 물이 모자라서, 치열한 경쟁 속에 도태되거나 초식동물의 먹이가 되어 사라집니다. 드물게 병에 걸리거나 가뭄과 홍수, 산불과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에 의해 큰 나무가 되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시련을 이겨 내며 묵묵히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낼 수 있어야 하고, 셀 수 없이 많은 행운이 있어야 큰 나무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작은 씨앗은 큰 나무가 되고, 큰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됩니다. 제 딸이 저의 모든 것이듯, 씨앗은 식물의 모든 것입니다. 현 세대의 소중한 유전정보와 모든


생태포럼 |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5. 24 우리는 창밖으로 초록색 풍경을 봅니다. 소파에 앉아 거실 창밖으로, 혹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초록색 숲을 봅니다. 문을 나서면 정원과 가로수를 만나고 조금 더...


특별인터뷰 | 송은영 | 식물의 라이프사이클에서 발견하는 '삶'
황희정 기자, 김진아 사진기자 2024-06-06 송은영 작가는 식물세밀화 화가다. 식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한다. 2016년 영국 SBA 보태니컬아트 3개 부문 수상, 2017년...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webp)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pn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webp)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
황희정 기자 2024-05-30 ‘한독숲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찾다’ 사진: 한독숲 포럼 개회식, 출처: 김우성 소장 울주군 상북면 소호분교 강당에서 2024년 5월 30일, 31일 양일간 ‘한독숲포럼’이 진행됐다. 한독숲(울주 소호리...


현장취재ㅣ숲에서 만난 대학생들
이유경 기자, 김진아 영상기자 2024-05-23 2024년 5월 21일, 성공회대 대학생들이 '숲'을 찾았다. 학생들은 숲에 있는 나무와 꽃을 만났고, 새소리를 들었고, 흙을 밟으며 걸었다. 나무 아래서 함께 식사하고 손수 준비한 비건 케이크를...


스냅샷 | 가짜 나무, 가짜 달
중랑천을 산책하다 문득 걸음을 멈춰 섰다. 살아서 숨 쉬는 푸릇푸릇한 나무가 곁에 있고, 시간이 되면 달도 훤히 보일 텐데 왜 가짜 나무와 가짜 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 살면서 내내 이상하지 않던 것들이 기후 위기를 느끼면서 되짚어 생각해보는...


현장취재ㅣ기후 위기 대응 탄소제로숲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이유경 기자, 김진아 영상기자 2024-05-16 2024년 5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탄소제로 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비전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이은형 상임대표의 환영사와 김동연...


배재수ㅣ국립산림과학원장ㅣ 지금부터, 나로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황희정 기자, 김진아 영상기자 2024-05-16 배재수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산림역사 전문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정책연구과장,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을 역임하고 2023년 2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ㅣ충북대 산림치유학과 초빙교수ㅣ천천히 서둘러라
황희정 기자, 김진아 영상기자 2024-05-13 이창재 원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 31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


박현 | 서울대학교 객원교수ㅣ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대안
황희정 기자 2024-05-09 박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산림생태학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토양학과 토양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23년 2월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윤여창ㅣ서울대학교 명예교수ㅣ생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지속가능성
이유경 기자 2024-05-09 서울대학교와 워싱턴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다. 전공을 하게 된 이후에야 산에 관심을 가졌고, 학자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숲에 대해 연구했다. 숲을 공부하다 보니 학자로서 가진 관심을 넘어 시민으로서 흥미와 애정이...


생태포럼 | 대나무의 재발견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5. 10 눈부신 5월입니다 어린이들은 신록과 들꽃이 가득한 짧은 봄을 만끽합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많은 시간을 집 밖에서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개울에서...


현장취재 | '숲 데이'에 오세요
황희정 기자 2024-05-02 지난 2024년 4월 30일, 시흥시 동산길 33 '숲1976'에서 '숲 데이'가 열렸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산과 자연의 친구,우이령 사람들'은 30주년 기념사업으로 매달 30일 시흥 '숲1976'에서 '숲...


생태포럼 | 나무로 만든 카누를 탑니다
우리는 강변에 삽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노래한 김소월의 시는, 어느새 끝없이 치솟아버려 이제는 살 수 없는 강변의 아파트 가격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회자되는 문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강가에 삽니다. 강가를...


김우성 | 나무는 사람이 죽입니다
김우성 2024-04-05 연재를 시작하며 김우성의 ‘생태포럼'은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산과 들의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또한 제 딸과 아내 한새롬박사와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마당 안 정원과 가까운 공원, 가로수와 도시숲,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과 해외에서 만난 다양한 생태계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숲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망가진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관한 이야기,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이야기, 숲에서 느낄 수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담을 예정입니다. 짧은 글과 사진이 여러분을 산과 들로 안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지치기의 계절입니다 가로수는 우리가 문을 열고 나서면 맨 처음 만나는 초록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만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그늘을 주고, 맑은 공기를 주며, 도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