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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훈의 도넛 | ③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지속가능발전 법제도 개선 방향,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다룬다. 이명박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법 격하 문제부터 문재인 정부의 복구, 지속위 권한 강화, K-SDGs 연계 성과평가, 지방 지원예산 마련까지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윤효원의 노동과 정치 |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동시에 흔들리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위기,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동시 위기를 분석하며, 글로벌 공급사슬 해체와 자유민주주의 쇠락 현상을 진단한다. 일본 학자들의 탈성장 공산주의와 무의식 민주주의 대안을 소개하며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한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6화. 워싱턴
한미 군사동맹 전략적 유연성. 평화연구소 소장 이한결이 2005년 미국 펜타곤을 방문해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과 대만 문제를 논의하며, 제주 해군기지와 평택 미군기지 이전 갈등 속에서 한국의 안보 딜레마를 고민한다.


지오북ㅣ기후변화가 매월 보내는 청구서
기후변화 경제적 비용, 와튼스쿨 박지성 교수가 계량경제학자의 시선으로 기후변화의 숨겨진 비용을 분석한다. 폭염이 학업성취도와 범죄율에 미치는 영향, 기후이주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 등 일상 속 기후변화 비용을 데이터로 증명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부엌 요리, 웍이냐 인덕션이냐
인덕션 가스레인지 비교, 주부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우성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부엌 휴업기와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변화하는 주방 트렌드, 그리고 기후변화가 요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5화. 전야
대만 중국 군사 충돌 위기 리얼픽션. 이 시각, 한 일간지 신문의 편집국장, 기후팀장, 국방팀장이 회사 앞 술집에 모였다. 당초 초대형 태풍 발생 급증을 다룬 기사가 머리기사였다가 급하게 바뀌었다. 중국이 대만 땅 진먼다오에 샤진대교를 연결하겠다는 발표와 대만이 실력 저지하겠다는 소식으로 교체되었다. 중국이 회색지대 전술로 부전승을 노렸다며 중국의 의도, 대만의 응전, 미국의 개입을 조망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 ‘기후 돌봄(Climate Care)’ 공동체가 필요하다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 돌봄(Climate Care)’이 새로운 대응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기후 돌봄은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돌보며 회복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지역 사회가 중심이 되어 에너지 자립, 친환경 농업, 자원 순환 등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도입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체는 기후 재난 시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재난 대응력과 적응력을 높인다.성북기후행동,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노을공원시민모임 등 다양한 기후 돌봄 공동체가 이미 이러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들은 지역 주민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함께 요구하는 풀뿌리 민주주


연재 | 뒷날 풍경ㅣ가정법이 있는 역사
역사 가정법 이야기, 역사에는 가정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로 역사 속 사건들의 결과가 달랐더라면 어떠했을지에 대해 상상해보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지오북ㅣ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팔았는가, 성장과 자본이 훔친 기후의 시간
기후위기 구조적 원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자본주의 체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성만의 기후테크와 주식ㅣ④ 도시를 고치는 기술, 기후 적응 산업의 부상
기후 적응 산업 전망, 기후위기로 도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스폰지 도시, 그린 인프라, 기후 회복력 등 혁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가 기후 재난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다.


윤효원의 노동과 정치 | 노동은 인격, 일을 규제해야
노동과 일을 구분해 보자. 몸과 머리의 힘을 쓰는 노동은 인간과 분리될 수 없다. 일은 세 가지 현실이 있다. 스스로 일을 통제하거나, 남들의 일을 통제하거나, 남에게 일을 통제당하거나 한다. 노동법은 어린이들의 일하는 시간을 규제하려는 시도로 19세기에 탄생했다. 노동법의 규제는 노동이 아니라 일이다. 현실태로 노동법이 노동자가 아닌 일(사용자)를 보호하는 사례를 자주 접한다. 인적 자원은 나치, 인적 자본은 스탈린의 어휘이다. 노동자는 자신의 존재를 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노동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즐길 권리가 있다.


기후와 경제ㅣ기후 트라우마와 생태사회를 향한 상상력
기후위기 정치적 해결방안, 기후위기가 야기한 '기후 트라우마'와 이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을 다룬다. 자연이 통제 불가능한 재앙적 존재로 돌아왔다는 신호 속에서, 생태 사회주의, 생태경제학, 탈성장론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 단위의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태훈의 도넛 | ② SDGs의 비전과 목표, 정부 부처의 업무 평가로
<2025년 한국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의 한국은 상대적 빈곤율이 14.9%로 정체되고, 1인당 연간 유해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며, 육상 생물의 멸종 위험 악화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매우 저조하고 40세 미만 국회의원 비중이 4.7%로 OECD 국가 최하위이다. SDGs 지표들과 정부 부처의 정책 성과 지표를 연계할 필요가 있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4화. 내분
대만 중국 군사 충돌 위기 리얼픽션. 중국과 대만의 해상 대치 이틀째. 중국에 가까운 대만의 섬, 금문도에 있는 진먼대 류 교수는 서둘러 공항으로 이동했지만 공항은 폐쇄된다. 대만 라이창더 총통이 내린 비상명령권 발동에 대해 입법원의 승인 선거로 대만 정국은 국민당과 민진당으로 나눠져 혼란스럽다. 대만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수백 기의 드론이...


연재 |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치킨과 한우 사이
치킨 한우 환경영향 비교, 김우성 칼럼에서는 치킨과 한우의 생산 효율과 도축 시기의 차이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식문화를 반성해보는 내용이다.


뒷날 풍경ㅣ여름 휴가용 SF 소설- 세 명의 중국계 작가
중국계 SF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류츠신의 『삼체』는 인간 역사의 잔혹성을, 켄 리우의 작품은 연약한 것들에 대한 공감을, 테드 창의 소설은 철학과 과학의 묘한 교차를 보여주는 탁월한 SF 소설들이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⑨ 시민이 다시 헌법을 쓰다 – 1987년 6월 항쟁과 9차 개헌
1987년 개헌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과 9차 개헌을 통해 국민이 주권자로 돌아온 민주주의 회복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사의 개헌 과정을 통해 권력자가 아닌 시민이 헌법을 만드는 주체임을 보여준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3화. 조율
중국 대만 전쟁 조율, 북한은 조중 관계를 수호하면서도 전쟁의 불똥에서 피하고자 하고, 한국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에 연루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둘 다 조율이 필요했다.


지오북ㅣAI 제국주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AI 제국주의 시대, AI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한국은 '소버린(주권자) AI'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오픈소스와 중립국 연대가 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국민의 데이터 주권과 공평한 접근권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인호의 시민형 AI ③ 관점이 다른 지식들의 집합이자 민주적 공론장의 시뮬레이터
시민형 인공지능 특징, 시민형 AI는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과 신념을 토대로 구축되어야 하며, 민주적 공론장을 시뮬레이션하는 '구조적 인공지능'이 되어야 한다. 지식의 편향성과 불확정성을 인정하며,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기술적 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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