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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 위기와 지방정부의 역할](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759adbf9f2ee4eb7a115b4f9f48bbe30~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759adbf9f2ee4eb7a115b4f9f48bbe30~mv2.webp)
![[사설] 기후 위기와 지방정부의 역할](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759adbf9f2ee4eb7a115b4f9f48bbe30~mv2.pn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c15d53_759adbf9f2ee4eb7a115b4f9f48bbe30~mv2.webp)
[사설] 기후 위기와 지방정부의 역할
김용만 대표 편집인 대한민국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다. 공화정부가 수립된 이래 줄곧 그래 왔다. 내각 책임 체제에 비해 대통령 중심 체제가 장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대통령 중심제는 대의 민주주의 실현에 심각한 약점을 갖고 있다....
![[사설] ‘산림환경부’를 생각할 때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71e2f6d3a9d4125a15843b691e835a7~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lg_1,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971e2f6d3a9d4125a15843b691e835a7~mv2.webp)
![[사설] ‘산림환경부’를 생각할 때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71e2f6d3a9d4125a15843b691e835a7~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971e2f6d3a9d4125a15843b691e835a7~mv2.webp)
[사설] ‘산림환경부’를 생각할 때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1967년 산림청이 만들어졌다. 그전에는 농림부 산림국이었다. ‘청(廳)’ 아래 보통 5개의 ‘국(局)’이 있으니 규모가 5배 커진 셈이다. 1973년부터 1987년까지 진행된 치산녹화는 대한민국의 시대 과제였다....
![[사설] 대한민국 숲, 미래 100년](https://static.wixstatic.com/media/2eee037a71744d5ca4a97dd7e5f9b38a.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2eee037a71744d5ca4a97dd7e5f9b38a.webp)
![[사설] 대한민국 숲, 미래 100년](https://static.wixstatic.com/media/2eee037a71744d5ca4a97dd7e5f9b38a.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2eee037a71744d5ca4a97dd7e5f9b38a.webp)
[사설] 대한민국 숲, 미래 100년
김용만 대표 편집인 “문명 앞에 숲이 있었고 문명 뒤에 사막이 남는다”라는 말은 꽤 알려져 있다. 프랑스 문호이자 외교관이었던 샤토 브리앙이 한 말이다. 인류 문명 발생 이후 지구 산림의 반이 사라졌다고 한다. 2020년...
![[사설] 기후소송, 이제 기업들이 응답할 때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857d14627d964232bfce73967bbaa5af~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857d14627d964232bfce73967bbaa5af~mv2.webp)
![[사설] 기후소송, 이제 기업들이 응답할 때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857d14627d964232bfce73967bbaa5af~mv2.jp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857d14627d964232bfce73967bbaa5af~mv2.webp)
[사설] 기후소송, 이제 기업들이 응답할 때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의 환경활동가다. 2018년 12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 참가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사설] ‘무임승차’는 안 될 일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210d77f2914469b8a141e024632dbd~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210d77f2914469b8a141e024632dbd~mv2.webp)
![[사설] ‘무임승차’는 안 될 일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210d77f2914469b8a141e024632dbd~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210d77f2914469b8a141e024632dbd~mv2.webp)
[사설] ‘무임승차’는 안 될 일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인디펜던스데이’라는 영화가 있다. 1996년 상영되었던 SF 재난 영화다. 영화 초반, 체급이 다른 외계인의 침공에 지구인 군대는 속절없이 무너진다. 싱겁게 끝날 듯한 분위기는 가공할 ‘공공의 적’을 두고 지구인들이...
![[사설] 공공전력의 민영화는 안 될 일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30ea52f5f3d40c2990b3c526318d1f2~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lg_1,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c30ea52f5f3d40c2990b3c526318d1f2~mv2.webp)
![[사설] 공공전력의 민영화는 안 될 일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30ea52f5f3d40c2990b3c526318d1f2~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c30ea52f5f3d40c2990b3c526318d1f2~mv2.webp)
[사설] 공공전력의 민영화는 안 될 일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역사에서 ‘가정(假定)’은 무의미하다고 한다. 시간은 비가역이고 역사가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가 역사를 알고 공부하는 것은 역사가 품고 있는 교훈 때문이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에 연결된다. 단순 반복...
![[사설] ‘1인당 기후협약’에서 ‘정의(justice)’를 본다](https://i.ytimg.com/vi/wZjjZaoBBFA/sddefault.jpg)
![[사설] ‘1인당 기후협약’에서 ‘정의(justice)’를 본다](https://i.ytimg.com/vi/wZjjZaoBBFA/sddefault.jpg)
[사설] ‘1인당 기후협약’에서 ‘정의(justice)’를 본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블랙 스완(Black Swan)’은 드물고 예측할 수 없으며 극단적인 사건을 말한다. 연결해서 최근 ‘그린 스완(Green Swan)’이란 말이 생겨났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하고 극단적인 경제적 사건을...
![[사설] 220만 산주(山主)를 위한 변명](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802f5b90c9402fbc63d74c881ecd91~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802f5b90c9402fbc63d74c881ecd91~mv2.webp)
![[사설] 220만 산주(山主)를 위한 변명](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802f5b90c9402fbc63d74c881ecd91~mv2.jp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802f5b90c9402fbc63d74c881ecd91~mv2.webp)
[사설] 220만 산주(山主)를 위한 변명
김용만 대표 편집인 대한민국 국토 면적의 63.5%는 산림이다. 이중 67.8%는 개인이 소유한 사유림이다. 임야를 가진 산주(山主)는 220만명에 이른다. 국민 23.5%가 산주인 셈이다. 넓은 사유림도 특이하지만 이렇게 산주가 많은 나라도...
![[사설] 비아 캄페시나(Via Campesina)에서 ‘기후 정의(climate justice)’를 보다](https://i.ytimg.com/vi/KOiDRuZGMkw/maxres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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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아 캄페시나(Via Campesina)에서 ‘기후 정의(climate justice)’를 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기후변화를 주로 일으키는 것은 선진국의 부유층과 대도시들이다. 하지만 그 피해를 입는 것은 화석연료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글로벌 사우스의 사람들과 미래 세대다. 이러한 불공정을 해소하고 기후변화를 멈춰야 한다는...
![[사설] 숲에도 봄은 오는가](https://i.ytimg.com/vi/q80XdQ8H7CM/maxresdefault.jpg)
![[사설] 숲에도 봄은 오는가](https://i.ytimg.com/vi/q80XdQ8H7CM/maxresdefault.jpg)
[사설] 숲에도 봄은 오는가
김용만 대표 편집인 본사가 있는 시흥 ‘숲1976’에 냉이와 달래가 지천이다. 점식 식탁에는 숲에서 자란 냉이국과 달래 무침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기후위기에도 아직 계절의 시계는 간신히 돌아가는 모양이다. 숲에는 봄이 오고 있는데...
![[사설] 기후위기시대, 먹거리의 재정의](https://i.ytimg.com/vi/7ErKuXByRto/maxres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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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위기시대, 먹거리의 재정의
김용만 대표 편집인 인간은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자연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존재다. 식량 확보는 인류의 오랜 숙원이고 이를 위해 전쟁까지 불사하곤 했다. 인류사는 먹거리 투쟁사라고 볼 수 있다....
![[사설] 기후운동과 노동운동의 교집합](https://i.ytimg.com/vi/z1MypL_xQYU/maxres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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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운동과 노동운동의 교집합
김용만 대표 편집인 산업혁명은 자본주의와 노동운동의 출발이다. 또한 지금의 기후위기와 환경운동의 시작점이다. 산업혁명이 잉태한 자본주의는 도시로 노동자를 불러들였다. ‘인클로저’다. 자본가들은 몰려든 사람들을 고용했고...
![[사설] ‘커먼스’ 의 귀환](https://i.ytimg.com/vi/CxC161GvMPc/maxres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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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커먼스’ 의 귀환
김용만 대표 편집인 ‘커먼스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은 미국의 생태학자 개릿 하딘이 사이언스지에 기고한 에세이 제목이다. 개인의 죄의식 없는 이익 추구가 사회 이익의 축소와 파멸을 가져 올 수 있음을,...
![[사설] '기후유권자'는 틀렸다](https://i.ytimg.com/vi/QVo2WF3-FP8/maxresdefault.jpg)
![[사설] '기후유권자'는 틀렸다](https://i.ytimg.com/vi/QVo2WF3-FP8/maxresdefault.jpg)
[사설] '기후유권자'는 틀렸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1%의 힘’이라는 책이 있었다. 저자 가마타 미노루는 1% 더, 누군가를 위해 산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제안한다. 누군가를 위한 1%가 사회를 바꾸고 1%에는 세계를 바꾸는...
![[사설] 파타고니아 유감](https://i.ytimg.com/vi/eV_753wIUzo/maxres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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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타고니아 유감
김용만 대표 편집인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는 사적소유와 이윤창출이라는 두 축으로 발전해 왔다. 체제는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약속된 질서다. 사고방식과 사회현상에 대한 인식도 체제가 지배한다.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변화해...
![[사설] 시애틀 추장을 기억하자](https://i.ytimg.com/vi/oEmytqji1rY/maxresdefault.jpg)
![[사설] 시애틀 추장을 기억하자](https://i.ytimg.com/vi/oEmytqji1rY/maxresdefault.jpg)
[사설] 시애틀 추장을 기억하자
김용만 대표 편집인 미국 워싱턴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시애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고 수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성장하는 도시다. 그런데 ‘시애틀’은 어느 한 인디언 추장의 이름이었다. 1854년 미합중국...
![[사설] 제설(除雪)로 사라진 것들](https://i.ytimg.com/vi/QHSbejEjwH0/maxresdefault.jpg)
![[사설] 제설(除雪)로 사라진 것들](https://i.ytimg.com/vi/QHSbejEjwH0/maxresdefault.jpg)
[사설] 제설(除雪)로 사라진 것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소복소복 내리는 눈 만큼 서정의 샘을 자극하는 것도 드물다. 하얗게 변한 세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파에 찌든 마음이 정화되곤 한다. 하지만 감상은 여기까지이다. 잔설까지 허락하지 않는 대대적인 제설(除雪) 작전으로 순식간에...
![[사설] 일본 노토반도 지진과 원자력 발전소를 다시 보다](https://i.ytimg.com/vi/VB4rTjIp9gw/maxresdefault.jpg)
![[사설] 일본 노토반도 지진과 원자력 발전소를 다시 보다](https://i.ytimg.com/vi/VB4rTjIp9gw/maxresdefault.jpg)
[사설] 일본 노토반도 지진과 원자력 발전소를 다시 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지진은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자연의 영역이다.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과 그 예측은, 달 기지를 건설하고 화성 이주를 준비하는 현대 과학기술로도 쉽지 않아 보인다.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는 행성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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