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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② | 시화호 30년의 가치를 발견하다
이유경 기자 2024-04-25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시화호는 1994년 1월, 첫 완공 당시부터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 30년이 되었다. 시화호는 본래 수질의 99%를 회복했고 시화지구는 관광, 생태, 문화, 환경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환경은 전 지구적 문제이고 전국적 문제이다. 시화호의 30년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 파괴하고 다시 인간이 복원하는 긴 시간을 들여다보면서, 환경 갈등이 있는 타 지역에 시화호의 가치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자연 자본( Natural capital)의 부활 지금 상상하기조차 어렵지만, 본래 시화유역은 군자만으로 조선 시대까지 포구가 32개나 존재하던 엄청난 크기의 바다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자 염전이라고 하는 한반도 최대 크기의 염전으로 거대한 해양 자원의 보고였다.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었는지, 신석기 시대부터 이곳에 자리잡은 인류는 굴과 바지락을 채집하며 살았고, 거대한


기획특집 ③ | 시화호의 미래를 가다
박성미 총괄 2024-04-22 지난 2024년 4월 15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두 부처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할 5개 사업(이하 ‘5대 협업과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상반된 가치를 서로 조화시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과제들로 선정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보도자료의 제목은 국토의 경쟁력과 환경가치를 높인다.'이다. 5대 협업과제는 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②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의 통합관리 ③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 ④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 ⑤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국토부는 시화호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했으니, 이를 넘어서는 ‘시화호 2.0’ 전략을 짜려는 것”이라며 “두 부처가 힘을 합쳐 올해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였던 시화호의 재등


기획특집 ① | 시화호 30년의 역사를 보다
이유경 기자 2024-04-25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시화호는 1994년 1월, 첫 완공 당시부터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 30년이 되었다. 시화호는 본래 수질의 99%를 회복했고 시화지구는 관광, 생태, 문화, 환경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환경은 전 지구적 문제이고 전국적 문제이다. 시화호의 30년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 파괴하고 다시 인간이 복원하는 긴 시간을 들여다보면서, 환경 갈등이 있는 타 지역에 시화호의 역사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죽음의 호수 1977년, 늘어나는 수도권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경기도 서쪽 군자만 부근은 반월 특수구역으로 지정되고, 간척 사업이 진행되었다. 간척사업의 목적은 토지의 확장과 동시에 농지와 공업단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1994년 1월 24일, 시화방조제가 완공되었다. 곧이어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 시화지구의 환경오염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기획 | 식목일이 필요한 시대
2024-04-03 이유경 기자 왜 4월 5일인가? 677년 4월 5일, 신라 문무왕이 삼국 통일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었다. 1493년 4월 5일, 조선 성종은 왕의 소유인 밭을 손수 일궜다. 1910년 4월 5일, 조선 순종은 봄을 기념하며...


기획 | 동강할미꽃을 대하는 태도
2024-04-01 김진아 편집기자 동강을 바라보는 동강할미꽃 | planet03 DB 강원도 영월의 동강 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회색빛 석회암 바위들이 펼쳐진다. 동강할미꽃은 그 석회암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린다. 바람 따라 가냘프게...


특별취재 | 세계 제로 웨이스트의 날 (ZERO WASTE)
송민경 기자 2024-03-27 2023년부터 시작된, 세계 제로 웨이스트의 날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이 날은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기획 | 쓰레기 없는 지구를 위하여
송민경 기자 2024-03-26 지구는 쓰레기로 질식하고 있다. 이는 성장 중심의 생산과 소비주의가 가져온 결과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과 패스트 패션이 썩지않은 거대한 쓰레기 산을 만들어 냈다.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음식물,...


택배 쓰레기, 지구를 덮치다
이유경 기자 2024-03-27 2015년 미국에서 매립된 쓰레기의 절반은 ‘음식물 포장 배달’로 인한 쓰레기였다. 중국에서 택배 포장에 쓰인 테이프 길이는 17만㎞로, 지구를 425바퀴나 감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중국이 한 해 배출하는...


기획 | ‘38억톤의 쓰레기 세상’, 빅데이터로 보는 폐기물의 현주소
2024-03-21 이유경 기자 UN, “2023년 도시 쓰레기 총량 23억톤, 30년 안에 매년 34억톤의 폐기물 발생 예정” 유엔환경계획(UNEP)은 2050년 폐기물 처리와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약 853조5000억원이 달할...


22대 총선 기획 | 정당별 '기후공약'
2024-02-28 박성미 총괄 김진아 기자 송민경 기자 4·10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등 여야 각당들이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중도층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획 | 생물다양성 복원, 근본적 변화와 실천이 필요
송민경 기자 2024-02-22 기후위기 논의는 생태계의 복원으로 귀결된다. 생태계의 복원은 '생물종다양성' 회복이라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생물종다양성은 왜 중요한지, 현재 지구의 생물종다양성은 얼마나 파괴되었는지를 지표를 통해 알아본다....


특별취재 | 세계의 기후 및 생태 관련 소송
송민경 기자 2024-02-08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의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의 ‘기후소송 글로벌 트렌드 2023(Global Trends in Climate Litigation 2023)’ 보고서에 의하면 1986년부터...


기획 | 다가올 제22대 국회, 생태 정치가 필요하다
황희정 기자 2024-01-30 기후, 숲, 생태, 산림, 에너지 관련 국회의 입법 발의 안건, 전체의 1%에 머물러 제22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제21대 국회는 무슨 일을 했을까. 본지가 국민참여입법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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