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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④ 생물을 모방한 로봇
황희정 기자 2024-12-13 미국 작가가 예상해 그린 기계오리 안의 모습 오리를 모방한 파리의 기계오리 1739년 프랑스 파리, 루이 15세 궁정에는 오리 모양을 그대로 본뜬 기계오리가 있었다. 이 기계는 자크 드 보캉송이 만든 로봇으로 살아...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생태적 관계인구의 탄생을 보고 싶다
농촌 생태적 관계인구 창출, 박진희는 귀농귀촌의 한계를 지적하며, 농의 본질을 알려 생태적 관계인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예술과 농업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농촌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인사이트 | 이인식 |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자연의 생물들은 화석연료를 고갈시키지도 않고 지구를 오염시키지도 않으며 미래를 저당 잡히지 않으면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전부 해 왔다. 이보다 더 좋은 모델이 어디에 있겠는가. 2024-12-13 김사름 기자 이인식은...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2024-12-13 김사름 기자 인류가 직면한 위기: 해답은 자연에게 있다 4차 산업혁명 이후 자연 환경 훼손이 심화되면서 현재 인류는 전례 없는 환경 위기에 맞닥뜨렸다. 이에 전 세계의 학자들은 지금 인간이 직면한 문제의 해답을 자연에서 찾기...
![[사설] 이제는 ‘녹색경제’가 아니고 ‘청색경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29447961546446a7915eae7ba02f61d9~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29447961546446a7915eae7ba02f61d9~mv2.webp)
![[사설] 이제는 ‘녹색경제’가 아니고 ‘청색경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29447961546446a7915eae7ba02f61d9~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29447961546446a7915eae7ba02f61d9~mv2.webp)
[사설] 이제는 ‘녹색경제’가 아니고 ‘청색경제’다
산업시대라는 틀을 버리지 않고서는 기후위기의 근본 해법은 없다. 생태시대로 전환이 절박하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한동안 ‘녹색경제(Green economy)’가 해답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최정호ㅣ탈인간중심적 존엄 개념의 가능성
최정호 교수는 인간 중심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며, 비인간 자연물에 대한 존엄 개념을 탐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희정 기자 2024-12-06 '자연을 위한 법적 담론' 학술 대회에 참가한 최정호 교수 자연의 본래적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지구법' 실현은 가능한가?
2024-12-03 김사름 기자 토마스 베리가 주창한 지구법, ‘존재할 권리’, ‘서식할 권리’, ‘지구의 진화에 참가할 권리’ '지구법(Earth Jurisprudence)’은 21세기 초 제안된, 법과 거버넌스의 전환이론이자 법철학이다....


연재 | 1타 중국 철학자 | 그 쉼 없는 열정, 자강불식(自强不息)
중국철학자 풍우란 이야기, 중국의 저명한 철학자 풍우란이 미국에서 공부하며 받은 영향과 그의 저작 활동을 소개한다. 서양 철학의 프래그머티즘과 신실재론의 영향 아래 중국 전통철학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했던 풍우란의 열정적인 학문 여정을 살펴본다.


쟁점토론ㅣESG와 지구법학의 쟁점들
2024-12-06 황희정 기자 '자연을 위한 법적담론' 학술대회에서 류영재 (사)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ESG의 철학적 기초를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공존과 조화”로 정의하며 기업들의 단기 성과 추구가 장기적인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지...


경포호수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 모임
2024-12-6 김사름 기자 경포호수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들. 인스타그램 keep_gyeongpo.lake에서 캡처. https://www.instagram.com/keep_gyeongpo.lake?igsh=aTNzNTg4MTA4em...


김우성의 생태포럼 | 건조함이 만드는 숲
건조기후 향신료 숲, 건조한 지중해 기후에 적응한 향기로운 식물들을 소개하고, 이런 식물들의 2차 대사산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설] 플라스틱 협약 ‘부산 선언’은 결국 없었다.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58a428bd66444a8a94121a75ce664a61~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58a428bd66444a8a94121a75ce664a61~mv2.webp)
![[사설] 플라스틱 협약 ‘부산 선언’은 결국 없었다.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58a428bd66444a8a94121a75ce664a61~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58a428bd66444a8a94121a75ce664a61~mv2.webp)
[사설] 플라스틱 협약 ‘부산 선언’은 결국 없었다.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수요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수요가 조정되면 공급은 따라가기 마련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지난 12월 2일 부산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 제5차 정부 간...


지오북ㅣ자본주의가 지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
자본주의 기후위기 해결방안, 자본주의의 한계로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새로운 경제 체제와 정부의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저서 『가격이 잘못되었다』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김도균ㅣ지구법학적 공적 이성의 가능성
김도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연을 위한 법적 담론에서 공적 이성과 지구법학의 결합 가능성을 탐구하며 새로운 법학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황희정 기자 2024-12-06 '자연을 위한 법적 담론' 학술 대회에 참가한 김도균 교수 지구적...


연재 | 뒷날 풍경ㅣ서울의 밤, 4천의 의인들
윤석열 계엄령 선포 사태, 대한민국의 위기를 지적하며 발화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강조하다. 윤석열 정권의 졸렬한 쿠데타 시도와 이를 막아낸 국민들의 용기를 담고 있다.


자연은 법적 권리주체가 될 수 있나
'지구법학'은 인간뿐 아니라 자연계 모든 존재를 고유한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는 새로운 법적 패러다임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12-06 김사름 기자 '자연을 위한 법적 담론' 학술대회 현장 서울대학교...


뉴라이트란 무엇인가⑤ | 뉴라이트는 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 부르는가
뉴라이트 위안부 역사왜곡, 뉴라이트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부르며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강제동원이 아닌 '자발적 매춘'이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와 정대협을 공격하고 일본을 선의의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다.


세토우치 트리엔날레에 가자 ⑤ 해안개발로 환경과 자원을 잃은 바다
세토우치 해양오염 실태, 세토우치 트리엔날레가 개최되는 섬들의 과거 해안 개발로 인해 연안 습지가 파괴되고 바다가 오염되어 '죽음의 바다'로 변화했다가 최근 다양한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풍성한 바다'는 이루지 못했음을 말하다.


정준영ㅣ법인격성 다발 이론과 자연의 권리주체성
서울대학교 정준영 연구원은 법인격성 다발 이론을 통해 자연의 권리 주체성을 탐구해 법학적 담론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2024-12-06 황희정 기자 법인격성 다발 이론으로 법적 인격의 대상을 넓히다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특집] 동물권 (PNR·People for Non-human Rights)](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bcc1d082db9247de8cfab4b8c4b412d1~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bcc1d082db9247de8cfab4b8c4b412d1~mv2.webp)
![[특집] 동물권 (PNR·People for Non-human Rights)](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bcc1d082db9247de8cfab4b8c4b412d1~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bcc1d082db9247de8cfab4b8c4b412d1~mv2.webp)
[특집] 동물권 (PNR·People for Non-human Rights)
인사이트 서국화 | 변호사 | 국내 첫 '동물권' 컨퍼런스 개최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피엔알(People for Non-human Rights·PNR)이 국내 최초로 ‘제1회 동물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물권 관련 국내외 굵직한 사건현장에서 발로 뛴 변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피엔알의 서국화 대표를 만났다. 2017년, 박주연 변호사를 비롯한 동료 변호사들과 동물권 전문 법률단체 PNR을 설립했다. 박주연 변호사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았다. 동물복지 관련 법적 공백을 메우고,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단체였다. 우리가 법적으로 다퉈서는 승산이 거의 없었다. 결국 입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물론 단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법률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해야 승산이 있어 보였다. 간혹, 변호사들이 이렇게 일하면 봉사활동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활동은 재능기부로만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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