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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리 | 생산부산물(生産副産物, by-product)의 귀환,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로 이어져
한국에서 매년 1억 톤 이상 발생하는 생산부산물은 절반 넘게 여전히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최근 감귤 껍질·수산 부산물·글리세롤·커피박 등에서 새로운 활용 기술이 등장하며 자원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감귤 부산물은 토양개량·해충 관리 자재로, 수산 부산물은 PDRN·콜라겐 등 바이오소재로, 글리세롤은 고순도 젖산으로, 커피박은 가죽 대체 소재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버려지던 물질들이 기후위기 시대의 순환경제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면서 산업 구조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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