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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선언 | 전국 625개 시민단체 스스로 참가단 조직
황희정 기자 2024-09-06 2024년 '90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가입단체는 총 625개(2024년 9월 5일 기준)로 이번 기후행진은 환경단체만이 아닌 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참여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에서 지역별로,...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기후미식 그리고 발효
박진희 2024-08-23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발효식탁으로 여는 소셜 다이닝 지난 2022년 장수군에서...


윤여창 | 이산화탄소도 쓰레기라고 인식해야
2024-08-23 이산화탄소는 공기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라는 것을 인식하자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내뱉는 이산화탄소(CO₂)가 공기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라는 것을 먼저 인식하자. 사람은 섭취한 음식의...


박숙현 소장ㅣ연안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
황희정 기자 2024-08-16 박숙현 소장은 생태계동력학(system dynamics) 전문가이고 현재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뉴욕주립대학교 환경정책학을 전공하는 중이다. 시화 연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시화호30년 연속 대담 ① | 박영흥, 바다는 나의 생계다
이유경 기자 2024-08-11 2024년 8월 9일, 시화호 블루카본 포럼에서 ‘시화호 지킴이’ 감사패를 받았다. 아버지대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 왔고, 지금은 아들과 함께 승원호에서 바다낚시 체험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시화호를 지키면서...


현장탐방 | 국내 첫 전국수달대회 열려,수달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2024-08-12 한국의 하천과 연안 생태계의 깃대종인 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대회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국수달대회는 한국수달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진천군과 기후숲생태전문미디어 플래닛03, 생다진천...


현장취재 | 올림픽 잔치는 끝났다! 가리왕산 복원하라!
2024-08-12 2024년 파리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과 녹색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훼손된 가리왕산의 복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산과자연의친구...


필드트립ㅣ시화호 연안도시를 가다
황희정 기자 2024-08-09 2024년 8월 9일 열린 시화국제포럼 ‘시화호, 블루이코노미를 말하다’에 앞서 전날인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필드트립'이 진행됐다. 독일의 생태학자 카이 프로벨(Kai Froebel) 교수, 정재훈 호주...


기획 | '기후대응댐'이 아닌 '기후대응 물 관리'가 필요하다
황희정 기자 2024-08-02 2024년 7월 30일, 윤석열 정부가 14개의 새로운 댐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환경 보호 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 계획이 미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기획 | 한국이 물 스트레스 국가라고?
OECD의 환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이고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OECD ) 세계자원연구소(WRI)에서는 한국은 2040년까지 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남을 것으로...


생태포럼 | 김우성 | 태양이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8. 08. 한 여름의 태양이 쏟아집니다. 나뭇잎들은 너무도 강렬하게 반짝여서 오랫동안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태양이 내리쬐는 길에는 걸어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인사이트 | 최형태 산림과학원 과장 | 산림으로 물을 관리하다
산림수문학 물관리 기술, 산림수문학 전문가가 기후변화 시대 물 관리의 핵심인 산림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나라 수자원 공급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통해 물의 양과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태포럼 | 김우성 | 비가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7. 18 비가 내립니다. 숲에 내리는 비는 나뭇잎을 적시고, 나뭇가지와 줄기를 적시고, 땅을 적십니다. 빗물은 땅속을 천천히 흘러 계곡을 채우고 더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webp)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webp)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김완섭 환경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같은 날 임명안이 재가 되었다. 김 장관은 기획재정부2차관 출신으로 환경 분야 비전문가다. 더욱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강원...


특집 | 기후 난민의 시대
2023년, 1년간 지구촌의 2300만 명이 기후 재해로 강제 이주를 겪었다. 이상 기후로 인해 거주지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을 기후 난민이라 한다. 지구 가열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가뭄, 홍수 등으로 자신의 터전에서 생활이 불가능해진 사람들은 자국 내의 이동을 넘어 타국으로 피난을 강요받았다. 기후 난민의 대부분은 개발이 많이 이뤄지지 않은 저소득국가와 섬나라에서 발생한다. 경제 대국들이 생태계를 파괴해 벌어진 응보를 오히려 무고한 이들이 감당하고 있다. 기후 난민은 이제 지구의 문제다. 하나의 인류로서, 우리가 어떻게 협력하고 대응할지 고심할 때이다.


이송희일 | 기후위기의 시대에 춤을 추어라
이유경 기자 2024-07-22 이송희일 감독은 사회학을 전공했다. 1999년 첫 단편영화를 만든 이후 25년째 영화를 만들고 있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지만 가끔 글을 쓰기도 한다. 『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 을 출판했다. 영상과...


제종길 | 바다를 지키지 않으면 지구는 멸망한다
황희정 기자 2024-07-19 제종길 박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20년간 한국해양연구소에서 일했다. 2001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기획 ① 지구의 핵심은 땅이 아니라 물이다
황희정 기자 2024-07-19 지구의 핵심은 땅이 아닌 물 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지만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인류는 우주로 나간 뒤에야 지구의 가장 큰 특징이 땅이 아닌 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바다는 그 실체가...


커버 | 바다가 위태롭다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촬영한 지구 사진이다. 지구가 푸른 건 바다가 면적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바다는 인간이 다루기 어려운 존재다. 육지보다 접근이 어렵고 소유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로 육지의 삶이 위태롭다....


제10강 풀과 나무와 정원으로 세상 읽기 | 이유미
강의 이유미 정리 김우성 전문기자 풀과 나무와 정원으로 세상 읽기 안녕하세요, 이유미입니다. 여기 우리 분야에 교수님도 계시고 선배님들도 계시고, 언제나 정다운 해설가 선생님들 계시고, 갑자기 왜 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 제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