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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폭염 경고, 대회를 멈추게 할 책임
이 기사는 폭염 속 청소년 스포츠 경기가 치명적인 생명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스포츠 규정은 이를 막을 강제적 장치가 없다. 경기 중단은 권고 수준에 그치며, 청소년 선수는 구조적으로 경기를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폭염에 쓰러지는 아이가 나오기 전에, 경기를 강제 중단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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