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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인간을 몸을 공격하다
2025-01-21 김사름 기자 보이지 않는 적,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은 생산할 때부터 5 ㎜ 이하로 작게 만들어진 1차 미세플라스틱과 생산 이후 부서지거나 마모돼 작아진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된다. 사진...


송병권의 동아시아 종과 횡 | 탄핵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
일본 언론 한국 탄핵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 대한 일본 언론의 반응을 소개한다. 일본 언론은 사법 시스템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한국 사회의 내적 분단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김우성의 생태포럼 | 도시가 만드는 숲
도시숲 조성과 효과, 도시 생태계 적응하는 야생생물, 도시숲이 만드는 공기 정화와 기후 조절 효과, 사람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 공간인 도시숲의 가치를 다루고 있다.


지금 세계는 플라스틱과의 전쟁 중, 규제 없이 멈출 수 없다
2025-01-21 김사름 기자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매년 약 4억톤씩 생산되고, 이 중 대부분이 매립되거나 자연에 방치되고 있다. 플라스틱 오염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인간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전 세계는 플라스틱 사용과...


지오북ㅣ바다의 약자들은 연대한다
바다생물 생존 지혜,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다 생물의 경이로운 생존 기술을 소개하는 책 '바다의 천재들'이다. 다랑어, 히드라충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영리하고 협력적인 생존 전략을 통해 인간의 정치와 대조되는 바다생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정월, 기후 안녕을 위한 덕담을 나누자
정월 기후위기 풍년, 정월 음식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덕담을 나누자고 제안하고 있다.


인사이트ㅣ황혁주 디자이너 | 플라스틱이 없는 삶
황혁주 디자이너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물건을 고쳐 오래 쓰는 삶을 실천하며 사 디자인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01-24 최민욱 기자 황혁주 디자이너 제품을...


기획특집ㅣ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현재와 미래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현황, 국제 사회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 간 갈등과 산업계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라스틱 협약은 생산-소비-폐기 단계의 전면적 규제와 개발도상국 지원을 목표로 하지만, 법적 구속력과 재정 지원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5-01-24 황희정 기자 2024년 그린피스 최고의 사진들에 선정된 사진 중 하나. 그린피스 필리핀은 영 어스 세이버스(청소년 지구 보호대), 라 유니온의 환경 보호 단체, 지역사회 단체, 시민들과 함께 '라 유니온 어비즈톤도' 해안에 거대한 현수막을 펼쳐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금 플라스틱 시대를 끝내 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32847/blog-etc-2024gp-best-photo/ )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인 플라스틱 문제 플라스틱 오염은 현재 전 세계가 직면


기획특집ㅣ옷장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플라스틱
2025-01-24 황희정 기자 패션 산업,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 전 세계 의류의 약 60%는 플라스틱 섬유로 제작된다. 합성섬유로 분류되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스판덱스 등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대중들이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의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숨어 있다. 합성섬유는 석유화학 원료로 만들어지며,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발생시킨다. 특히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혹은 자본의 논리에 맞춰 저가의 합성섬유 의류를 대량 생산하면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의류 생산량은 두 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세탁기가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한다 합성섬유 의류의 문제 중 하나는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이다. 옷 한 벌을 세탁할 때마다 미세한 플라스틱 섬유 조각이 떨어져 나가며


기획특집ㅣ플라스틱의 모든 것
2025-01-24 황희정 기자 @pexels 코끼리 상아를 대체하다 플라스틱은 현대 사회를 상징하는 소재로 가볍고, 저렴하고, 다재다능하다. 플라스틱(plastic)은 그리스어로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따온 말이다.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플라스틱은 열과 압력을 가하면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한 합성수지이다. 19세기 후반, 빌리아드(포켓볼)이나 피아노 키보드와 같은 고급 제품은 주로 코끼리 상아로 제작되었다. 상아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적 품질이 뛰어나 인기가 많았지만,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끼리를 남획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당시 빌리아드의 유행으로 매년 수천 마리의 코끼리가 상아를 위해 사냥당했다. 1863년 뉴욕의 빌리아드 제조 회사는 상아를 대체할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1만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 이 상금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최초의 플라스틱 발견을 촉진했다고 할 수


세토우치 트리엔날레에 가자 ⑪ 주민과 예술가들의 힘으로 부활하는 테시마
테시마 예술섬 부활기, 작은 섬 테시마가 예술제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풍요로운 자연과 예술의 섬'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을 소개한다.


김우성의 생태포럼 | 나무 껍질이 만드는 숲
자작나무 숲 생태 관리, 추운 북방 지역의 나무인 자작나무에 대해 소개합니다. 자작나무의 특징인 하얀 나무껍질과 그것이 숲에서 하는 역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자작나무 숲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다루고 있다.


플래닛03이 선정한 2025년 10대 키워드
2025-1-13 황희정 김사름 최민욱 기자 블루카본(Blue Carbon): 갯벌과 해조류의 국제 승인 바다숲 조성을 위한 수중챔버 설치 모습 블루카본(Blue Carbon)은 염습지 식물, 맹그로브, 해조류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 2...


연재 | 뒷날 풍경ㅣ『애국세력』을 찾아서
극우파 애국세력 실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경제위기 전망을 다루며, 이른바 '애국세력'의 극우 성향과 행태를 분석하고 있다.


연재 | 1타 중국 철학자 | 신유학 거목
풍우란 철학 평가, 유명 중국 철학자 풍우란의 다양한 평가를 다루고 있다. 그의 철학적 업적과 정치적 행보, 그리고 자기 변혁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담고 있는 기사이다.


신년인터뷰 | 녹색연합 박은정 팀장 | 2025년 환경단체에 주어진 과제
환경운동가 기후위기 대응, 환경운동가 박은정이 녹색연합에서의 7년 간 활동을 회고하며, 2025년 새로운 역할인 정책대응의 과제를 밝힌다. 윤석렬 정부의 반환경 정책을 비판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사설] 2025년 피해갈 수 없는 기후 쟁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1e6e83f6f8d64f4d9e3f7da3eee6bb75~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1e6e83f6f8d64f4d9e3f7da3eee6bb75~mv2.webp)
![[사설] 2025년 피해갈 수 없는 기후 쟁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1e6e83f6f8d64f4d9e3f7da3eee6bb75~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1e6e83f6f8d64f4d9e3f7da3eee6bb75~mv2.webp)
[사설] 2025년 피해갈 수 없는 기후 쟁점
2025년 기후위기 쟁점, 2025년 불가피한 기후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다루고 있다. 탄소 흡수원 확대, 플라스틱 규제,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지오북ㅣAI가 지구를 삼키고 있다
AI 환경파괴 실태, AI가 지구의 자원을 탐닉하며 성장하고 있다. 채굴과 데이터 센터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노동력 착취 등 AI의 기술적 성과 뒤에 숨겨진 그림자를 조명하고 있다.


정욱식의 전쟁과 기후ㅣ연재를 시작하며
기후위기와 군사활동 관계, 평화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필자가 전쟁과 군사 활동이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상관관계를 분석하며, 복합위기 해결을 위한 전환의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특집] 창간1주년 기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0ff4adb1f0f140ab9004bcb46ba4f9b8~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0ff4adb1f0f140ab9004bcb46ba4f9b8~mv2.webp)
![[특집] 창간1주년 기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0ff4adb1f0f140ab9004bcb46ba4f9b8~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0ff4adb1f0f140ab9004bcb46ba4f9b8~mv2.webp)
[특집] 창간1주년 기념
창간1주년을 맞이하며 | 생태계의 안전과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2024년 1월 10일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플래닛03의 창간식 모습 2024년 1월 10일 창간된 기후, 숲, 생태 전문 미디어 '플래닛03'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창간선언문에도 나와 있듯이 플래닛03은 지구의 대변자가 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집단지성으로 대안을 찾아가고 40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과 활동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정책으로 현실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는 '솔루션 미디어'가 되고자 뛰었다. 이제 1주년을 맞은 '플래닛03'은 국내뿐 아니라, 지구적 차원에서 의지와 역량을 갖추어 나가고자 한다. 기후, 숲, 생태를 중심에 두고 사유하고 생활하고 운영하고자 하며, 나아가 우리 지구의 생태계 시스템이 훼손되지 않도록 살피고 존중하고 보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다시보는 창간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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