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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창 | 이산화탄소도 쓰레기라고 인식해야
2024-08-23 이산화탄소는 공기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라는 것을 인식하자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내뱉는 이산화탄소(CO₂)가 공기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라는 것을 먼저 인식하자. 사람은 섭취한 음식의...


기획 |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이 답이다
2024-08-19 2024년 8월 9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매년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자리 잡았다"며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러나 한국도 음식물 쓰레기를...


특집 | 한여름의 꿈 같은 이야기, 쓰레기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2024-08-17 쓰레기 배출 없이 48시간을 살아보는 특별한 체험 학교가 열렸다.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숲1976'에서는 '산과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이하 '산과자연의친구')과 '플래닛03'이 주최하는 "쓰레기 없이 살아보기, 청년생태학교'가 열렸다. 기후변화로 폭염과 장마가 빈번한 대한민국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불편'을 실천해보는 이번 '청년생태학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배남숙 산과자연의친구 운영위원(교사)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배출하는 쓰레기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 쓰레기를 줄여야 하고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었다’며 생태학교 특강의 첫 번째 문을 열었다.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대부분이 해양 쓰레기가 된다’며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세 번째 특강을 맡은 윤여창 산과자연의친구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사설] 신 보수주의와 영원한 전쟁](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a5272637264920bae4b91bbd9a3464~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a5272637264920bae4b91bbd9a3464~mv2.webp)
![[사설] 신 보수주의와 영원한 전쟁](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5a5272637264920bae4b91bbd9a3464~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95a5272637264920bae4b91bbd9a3464~mv2.webp)
[사설] 신 보수주의와 영원한 전쟁
김용만 대표 편집인 우리는 70년 가까이 전쟁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두 세대를 넘는 시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가 원래 평화로운 곳이라는 착각에 쉽게 빠진다. 하지만 이 지구가 그리 평화로운 세상은 아니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전쟁이...


생태포럼 | 김우성 | 해초가 만드는 바다의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8. 16 우리는 땅을 밟고 살아갑니다. 땅 위에서 먹이를 구하고, 땅 위에서 일하고 쉽니다. 우리의 집은 땅 위에 있고, 우리가 누리는 숲 또한 땅 위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생각은 땅 위에 묶여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표면의 70%는 바다이고, 지구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의 70%도 바다에서 일어납니다. 바다의 숲은 어떨까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탐험가 크레이그 포스터와 로스 프릴링크는 잠수복이나 산소탱크 없이 맨몸으로 차가운 바닷속을 헤엄치며 바다의 숲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글과 사진,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바다의 숲’이라는 좋은 책이 출판되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숲은 육상생태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바다에도 빛이 있고, 물이 있으며, 흙이 있습니다. 땅 위에 숲이 있는것처럼 바다 속에도 숲이 있습니다.


연재 | 뒷날 풍경ㅣ늦여름 휴가용 스릴러소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최은 2024-08-15 최은 출판 기획자 지방에서 나고 자랐지만 생의 절반 이상을 서울시민으로 살고 있다. 사회생활은 노동계에서 시작했고, IT업계를 거쳐 몇 권의 책을 기획했다. 어쩌다 보니 10년째 야간 노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난다....


최수경 박사ㅣ생태관광을 통한 소득 증진·문화가치의 조화
황희정 기자 2024-08-16 최수경 박사는 금강생태문화연구소 숨결의 소장이자 환경 교육 및 생태관광 전문가이다. 생태관광과 환경 교육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필수 요소 최근 환경 교육과 생태관광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의 중요한 요소로...


박숙현 소장ㅣ연안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
황희정 기자 2024-08-16 박숙현 소장은 생태계동력학(system dynamics) 전문가이고 현재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뉴욕주립대학교 환경정책학을 전공하는 중이다. 시화 연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카이 프로벨 교수ㅣ환경 교육과 생물종 지식 함양을 통한 생태계 기반 경제발전과 환경 보전 방안
황희정 기자 2024-08-16 카이 프로벨 교수는 독일의 생태학자로, 독일지구의벗 책임자이자 바이로이트 대학교의 석좌교수이다. 유로피언 그린벨트 제창자이기도 하다. 환경 교육과 생물종 지식의 중요성 현대 사회에서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의...


세미나ㅣ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찰림의 역할과 과제
황희정 기자 2024-08-16 2024년 8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가 주관하고 협동조합 자연과공생연구소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찰림의 역할과 과제’...


시화호30년 연속 대담 ① | 박영흥, 바다는 나의 생계다
이유경 기자 2024-08-11 2024년 8월 9일, 시화호 블루카본 포럼에서 ‘시화호 지킴이’ 감사패를 받았다. 아버지대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 왔고, 지금은 아들과 함께 승원호에서 바다낚시 체험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시화호를 지키면서...


박수택ㅣ‘인폼드 시티즌(Informed Citizen)'을 위하여
황희정 기자 2024-08-12 박수택은 언론사에서 33년을 지낸 저널리스트로 환경전문기자다. 1984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합통신(지금의 연합뉴스)에 입사, 같은 해 MBC로 이직했다. 1991년부터 SBS에 국제부 기자로 들어가...


현장탐방 | 국내 첫 전국수달대회 열려,수달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2024-08-12 한국의 하천과 연안 생태계의 깃대종인 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대회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국수달대회는 한국수달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진천군과 기후숲생태전문미디어 플래닛03, 생다진천...


현장취재 | 올림픽 잔치는 끝났다! 가리왕산 복원하라!
2024-08-12 2024년 파리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과 녹색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훼손된 가리왕산의 복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산과자연의친구...


블루카본(Blue Carbon), 시화호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최근 블루카본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과 연안 생태계가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맹그로브 숲, 염습지, 해초밭 등 블루카본 생태계는 육상보다 더 많은 탄소를...


블루파크(Blue Park), 시화호의 생태공원화는 가능한가
시화국제포럼에서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논의하기 위해 블루카본, 블루파크, 블루이코노미라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룬 세션이 진행됐다. 이들 주제는 시화호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두 번째 세션인...


공개채용
플래닛03 경영지원부 [접수기간] 1차 서류 제출 마감: 2024년 09월 13일(금) PM 05:00 [제출방법] 하단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제출 이메일] trokim@naver.com [공개채용 체출 양식]


유재원 | 시화호 수중생태의 30년간 변화와 회복의 평가: 조하대 대형 저서동물 군집을 중심으로
황희정 기자 2024-08-09 유재원 박사는 한국연안환경생태연구소 대표로 시화호 생태전문가다. 이번 시화호 국제 포럼 세션 2 블루파크에서 두 번째 토론자로, ‘시화호 수중생태의 30년간 변화와 회복의 평가: 조하대 대형 저서동물 군집을...


김경태 박사ㅣ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황희정 기자 2024-08-09 김경태 박사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로 해수부 시화호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소속이다. 지난 30년간 시화호를 주제로 데이타를 구축하고 연구해 온 시화호 최고 전문가다. 이번...


제종길 | 시화호 지역에서 블루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황희정 기자 2024-08-09 제종길 박사는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으로, 환경 생태학자이자 전 안산시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오랜 기간 해양과 연안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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