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오북ㅣ가뭇없이 사라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인간에 의한 생물종 멸종, 중국 작가 선푸위의 '내 이름은 도도'를 통해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도도새, 뉴펀들랜드늑대, 안경가마우지 등의 비극적 역사를 되짚으며, 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로 되돌아온 인류의 무지와 폭거를 성찰한다.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webp)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webp)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
김순규 목포MBC 사장은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의 문제를 같은 맥락으로 본다.그는 AI를 효율의 기술이 아닌 공동체를 회복하는 기술로 바라보며,‘기후에너지학교’와 ‘AI 기반 기후시민의회’를 통해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숙의 민주주의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기술의 목적을 업무 효율이 아닌 지역의 주권과 목소리 복원에 두는 것이 그의 비전이다.
![[특별인터뷰] 탬버리 콘웨이 박사 | 한국의 국가 주도형 산림치유 모델, 산림치유의 '전 세계적인 영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b9760789498448de9b9cff60b184ef8f~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b9760789498448de9b9cff60b184ef8f~mv2.webp)
![[특별인터뷰] 탬버리 콘웨이 박사 | 한국의 국가 주도형 산림치유 모델, 산림치유의 '전 세계적인 영감'](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b9760789498448de9b9cff60b184ef8f~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b9760789498448de9b9cff60b184ef8f~mv2.webp)
[특별인터뷰] 탬버리 콘웨이 박사 | 한국의 국가 주도형 산림치유 모델, 산림치유의 '전 세계적인 영감'
탬버리 콘웨이 박사는 미국 내 산림치유가 산불 생존자의 트라우마 회복, 의료진의 번아웃 예방, 노인 돌봄 분야까지 확장되며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국가 주도형 산림치유 모델(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산림치유의 '전 세계적인 영감'이라 칭하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공중 보건 정책으로 통합하는 것이 미래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겨울이 오고 있다
찬물로 샤워해 보셨나요? 지난 시절 겨울 추위를 견뎌 온 난방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난방에 효과적인 “히트펌프”를 아세요? 열을 새로 만들기보다 있는 열을 옮기는 장치랍니다. 겨울이 오고 갈 때마다 기술은 조금씩 발전한답니다.


세계산림치유포럼 | 알릭스 프랑수아즈, FAO의 '그린 시티 이니셔티브'
알릭스 프랑수아즈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 기술 자문은 '도시 숲의 기능과 인간 웰빙' 발표에서 급증하는 도시화로 인한 건강 문제를 지적하며, 도시 숲이 기온 조절, 대기 질 개선, 정신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회-환경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도시 숲 접근성의 불평등과 공간 제약, 관리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우선순위와 시민 참여, 그리고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FAO는 '그린 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도시 숲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설] 산불특별법이 되레 숲을 망치게 생겼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f1b80e4e81c24744a45fc0aa9682fb8a~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f1b80e4e81c24744a45fc0aa9682fb8a~mv2.webp)
![[사설] 산불특별법이 되레 숲을 망치게 생겼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f1b80e4e81c24744a45fc0aa9682fb8a~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f1b80e4e81c24744a45fc0aa9682fb8a~mv2.webp)
[사설] 산불특별법이 되레 숲을 망치게 생겼다
산불특별법 산림보호 논란, 산불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산림보호 권한의 지자체 이전, 위험목 제거, 인허가 간소화 등 독소 조항으로 인해 난개발과 산림 훼손이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서리가 내리는, 상강
상강 서리 김장 시기, 상강은 서리가 내리는 절기로, 농사의 마지막 수확과 김장 준비의 중요한 시기를 다룬다.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해진 날씨 속에서도 자연의 순환과 농부의 삶, 그리고 끝과 연결의 의미를 성찰한다.


산불특별법 | 산림투자선도지구와 규제 완화 조항,악용될 소지 있어
산불특별법 개발특례 논란, 2025년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산불특별법이 피해자 구제보다 개발 특혜에 치중되어 논란이다. 산림투자선도지구와 규제완화 조항으로 환경보전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획특집 | 기후인프라, 숲
기후위기 시대, 숲은 목재를 제공하는 자원의 가치를 넘어 탄소를 저장하고, 급변하는 기후를 완충해 주는 등 기후대응 인프라로 기능한다.
![[인사이트] 최호림 산청군의원 | 산불 트라우마에서 배운 것, '산불특별법'에 대한 '기후 정치인'의 제언](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35339669aea46bf881e490305506693~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c35339669aea46bf881e490305506693~mv2.webp)
![[인사이트] 최호림 산청군의원 | 산불 트라우마에서 배운 것, '산불특별법'에 대한 '기후 정치인'의 제언](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35339669aea46bf881e490305506693~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c35339669aea46bf881e490305506693~mv2.webp)
[인사이트] 최호림 산청군의원 | 산불 트라우마에서 배운 것, '산불특별법'에 대한 '기후 정치인'의 제언
최호림 산청군의원은 3월 산불 당시 집 50m 앞까지 닥친 불길과 사투를 벌였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재난 정치의 한계를 절감했다. 그는 유실수에 대한 비현실적인 보상 기준과 피해자에게 50%의 자부담을 지우는 '재난 불평등' 구조를 비판하며, 이념적 대립으로 특별위원회 구성마저 무산시킨 의회 행태를 지적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불특별법을 '탄소 중립 비용'을 산주에게 장기간 지급하는 구조로 개정하고, 지방 도시 주민들의 높아진 기후 인식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센터'와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임을 밝혔다. 최종적으로는 주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권리를 찾는 '어른이 없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산불특별법 | 산불특별법, 회복 중심 로드맵으로 본래 취지 되살려야
산불특별법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명분으로 제정됐지만, 실제로는 산림보호구역 해제와 개발특례를 허용하며 ‘복구의 법’이 아닌 ‘개발의 법’으로 변질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 지자체와 정치권은 단기 성과 중심의 개발 계획을 재검토하고, 피해 주민의 생존권 보장과 환경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복 중심 로드맵’을 다시 세워야 한다. 특별법의 본래 취지인 사람과 숲의 공생,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회복은 투명한 제도 설계와 상생 구조를 통해서만 되살릴 수 있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14화. 태풍
대만 해협을 두고 미중의 갈들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초대형 태풍 두 개가 북상한다는 보도가 되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먼저 대치를 풀지 못하고, 점점 태풍은 빠르게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 시간, 최서희 대통령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한다고 긴급 메시지를 남긴다.
![[인사이트]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기후 대응 숲, 거버넌스에 성패 달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cdfd113f73f461a83bc9591d3565930~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dcdfd113f73f461a83bc9591d3565930~mv2.webp)
![[인사이트]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기후 대응 숲, 거버넌스에 성패 달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cdfd113f73f461a83bc9591d3565930~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dcdfd113f73f461a83bc9591d3565930~mv2.webp)
[인사이트]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기후 대응 숲, 거버넌스에 성패 달려
기후대응 산림 거버넌스 전환,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후위기 시대 산림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역별 맞춤형 산림관리를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과 시군 단위 산림계획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webp)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webp)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
MOF 기후변화 한계, 2025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MOF가 탄소 포집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후변화 해결의 만능열쇠는 될 수 없으며 자연 기반 탄소 흡수와 사회적 합의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여름 철새, '후투티'가 남쪽 나라로 가지 않는 이유
여름철새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 철새들이 남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온대림의 풍부한 봄 생태계와 달라진 기후 적응 전략, 그리고 탐조 취미의 변화상을 다룬다.


기획특집 | 인사이트를 통해 본 기후 리터러시와 솔루션
긴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이번주 플래닛03는 '10대 인사이트'를 게재합니다. 기후, 숲, 생태, 해양, 에너지라는 주제로 깊은 통찰을 주었던 기사 10편을 추렸습니다. '플래닛03'의 '인사이트'는 매주 각계 각층의 학자, 시민활동가, 전문가의 특별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후 리터러시 함양과 솔루션을 함께 찾아가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기후 인프라, 숲 | 숲을 베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인 시대
탄소크레딧 제도는 숲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수치로 증명해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나무를 베지 않고 지켜내는 것이 곧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든다. 산주는 숲을 관리해 크레딧을 발급받고 기업은 이를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하며, 국가는 저비용으로 감축 실적을 확보한다. 숲을 훼손하는 개발은 단기적 수익을 주지만 국가의 탄소회계엔 손실로 남는다. 따라서 정부는 산주와 지자체가 숲을 보전할수록 경제적 혜택을 얻는 제도를 구축해야 진정한 탄소중립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


인사이트 | 이순형 동신대 교수 | 에너지 정책은 정치가 아니라 철학이다
에너지 정책 계통 전환, 전기공학자 이순형 교수가 '설계 없는 구호'라고 말하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기술과 철학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발전 설비 증설이 아닌, 계통 전환과 시스템 설계가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기술자의 목소리가 배제되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기획특집 | 순환경제
이번 특집은 순환경제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 정책 방향, 시민·노동자 역할, 산업적 과제 등에 관해 심도 깊은 특집 및 시리즈 기획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환경제 | 국정 과제 ‘탈플라스틱 로드맵’, 의류 폐기물부터
패션산업의 과잉생산으로 헌옷이 아프리카·아시아 쓰레기산을 만들고, 합성섬유는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킨다. 가장 친환경적인 옷은 이미 옷장에 있는 옷이며, 덜 사고 오래 입는 슬로우패션이 탈플라스틱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