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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이대택 | 내가 동계올림픽을 반대하는 이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이 2월 6일 부터 시작되어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90여개 국에서 2,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기후위기의 시대, 메가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지금, 브런치에 실린 이대택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장의 '내가 동계올림픽을 반대하는 이유'라는 글을 필자의 허락을 받아 싣는다.
이대택학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경기를 보고 박수 치고 환호하는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부담했다. 하지만 그 부담은 당연해 보였고, 서로 그 부담을 지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당연히 보이지 않게 되었다. 100년 전 올림픽 때 만해도 인간들이 운동 경기를 연다고 멀쩡한 산을 깎아내리고 노동자가 죽어가는데 ‘모두를 위해서’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지금은 그렇지 말아야 할 시대다"라고 밝힌바 있다.


특별기고 | 폭염 경고, 대회를 멈추게 할 책임
이 기사는 폭염 속 청소년 스포츠 경기가 치명적인 생명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스포츠 규정은 이를 막을 강제적 장치가 없다. 경기 중단은 권고 수준에 그치며, 청소년 선수는 구조적으로 경기를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폭염에 쓰러지는 아이가 나오기 전에, 경기를 강제 중단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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