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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아니다, 동물과 사람이 다르다는 당신에게 | 박주연
2023년 4월 27일, 11년 만에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되었다. 동물보호법은 1991년 제정된 이후 2007년과 2011년 두 번의 전면 개정을 거쳤지만,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와 높아지는 국민들의 동물권 의식을 법이 따라가지...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기후미식 그리고 발효
박진희 2024-08-23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발효식탁으로 여는 소셜 다이닝 지난 2022년 장수군에서...


한상훈 | 멸종 위기 야생동물, 인간도 동물이다
2024-08-23 제19회 청년생태학교에서 야생동물에 대해 강의하는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박사 한국의 야생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단순히 동물 개체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 전반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획 |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이 답이다
2024-08-19 2024년 8월 9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매년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자리 잡았다"며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러나 한국도 음식물 쓰레기를...


카이 프로벨 교수ㅣ환경 교육과 생물종 지식 함양을 통한 생태계 기반 경제발전과 환경 보전 방안
황희정 기자 2024-08-16 카이 프로벨 교수는 독일의 생태학자로, 독일지구의벗 책임자이자 바이로이트 대학교의 석좌교수이다. 유로피언 그린벨트 제창자이기도 하다. 환경 교육과 생물종 지식의 중요성 현대 사회에서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의...


현장탐방 | 국내 첫 전국수달대회 열려,수달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2024-08-12 한국의 하천과 연안 생태계의 깃대종인 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대회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국수달대회는 한국수달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진천군과 기후숲생태전문미디어 플래닛03, 생다진천...


블루파크(Blue Park), 시화호의 생태공원화는 가능한가
시화국제포럼에서는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논의하기 위해 블루카본, 블루파크, 블루이코노미라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룬 세션이 진행됐다. 이들 주제는 시화호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두 번째 세션인...


유재원 | 시화호 수중생태의 30년간 변화와 회복의 평가: 조하대 대형 저서동물 군집을 중심으로
황희정 기자 2024-08-09 유재원 박사는 한국연안환경생태연구소 대표로 시화호 생태전문가다. 이번 시화호 국제 포럼 세션 2 블루파크에서 두 번째 토론자로, ‘시화호 수중생태의 30년간 변화와 회복의 평가: 조하대 대형 저서동물 군집을...


제종길 | 시화호 지역에서 블루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황희정 기자 2024-08-09 제종길 박사는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으로, 환경 생태학자이자 전 안산시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오랜 기간 해양과 연안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마헤쉬 프라단ㅣ연안 지역에 '자연기반해법(NbS)' 적용하기
황희정 기자 2024-08-09 마헤쉬 프라단(Mahesh Pradhan)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의체(COBSEA)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UNEP는 전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로,...


황은주 박사ㅣ블루카본과 탄소상쇄시스템
황은주 박사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한국지부의 사무총장으로,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과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환경법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블루카본과 탄소 상쇄체계에 대한 연구, 그리고 국제적인 생물다양성...


정재훈 교수ㅣ기후위기 시대, 탄소 이해력과 주민 참여
정재훈 박사는 퀸즈랜드 대학교의 교수이며, 기후변화 및 환경 정책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이다. 카본 리터러시와 생물 다양성 상쇄 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 전략, 특히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호주...


인사이트 | 김창흠 |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인제 RCE) 사무국장 | 건축디자인이 아니라 사회를 디자인하고 싶었다
가난이 준 선물, 크리에이티브 강진에서 태어나 대학을 목포로 갔다. 세계지리를 좋아했는데 건축학과를 가게 됐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건물을 그리는 것도 잘했다. 졸업하고 강남 삼성동의 건축사무소에서 일했다. 노는 것을 안 좋아해서 학교에서...


지오북ㅣ한국인과 소나무, 한국인은 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가?
한국인이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를 탐구한 연구신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조선 후기 유교적 상징성, 국가정책, 접근성 등이 소나무 선호의 역사·문화적 기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논, 아름다운 생물다양성의 보고
박진희 2024-05-31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초여름 밤, 논이 있는 풍경 대학생 때, 한동안 답사 모임에...


이정모 ㅣ국립과천과학관장 ㅣ지구를 포기하고 화성에 가서 살자?
이유경 기자 2024-05-31 2024년 5월 29일, 학생기후정의행진(캠페인) 준비 모임이 주관한 '함께해요 4, 모연모협(모두를 연결하고 모두가 협력하는 생태 전환 교육)'이 온라인 줌으로 열렸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한 시간 가량...


이창국 | 60+기후행동ㅣ노년세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
황희정 기자 2024-05-15 기후 위기는 세계적이고, 국가적이며, 전 지구에 걸친 총체적이고 거대한 난제라고 한다.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공포감도 존재한다. 그러나 각자 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 각자의 직업...


이용철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후행동
이유경 기자 2024-05-16 기후 위기는 세계적이고, 국가적이며, 전 지구에 걸친 총체적이고 거대한 난제라고 한다.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공포감도 존재한다. 그러나 각자 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 각자의 직업...


현장탐방 | 배곧고 다음세대 기자단, 고등학생이 만드는 생태환경 기사
황희정 기자 2024-05-15 사진 : 강의하고 있는 플래닛03 박성미 총괄, Planet03 DB 시흥 배곧고등학교, 생태환경신문발행 프로젝트 배곧고등학교에서 ‘생태환경신문발행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기후, 생태, 숲 전문 언론사...


생태포럼 | 대나무의 재발견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5. 10 눈부신 5월입니다 어린이들은 신록과 들꽃이 가득한 짧은 봄을 만끽합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많은 시간을 집 밖에서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개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