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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포럼 | 김우성 | 씨앗으로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6. 20 하나의 작은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잎을 틔운 뒤, 오랜 시간을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됩니다. 누구나 아는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씨앗 하나하나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그린피스, 애플부터 삼성까지 기업을 변화시키다
이유경 기자 2024-06-11 그린피스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글로벌 석유 시추 기업 쉘(Shell)의 북극 석유 시추를 막아낸 일이다. 북극은 지구에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로,...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햇양파, 기후 위기의 증인
박진희 2024-06-14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늘 곁에 있어도 좋은, 양파 같은 사람 내 별칭은...


현장취재ㅣ시흥, 환경의 날 맞아 시화호를 품다
이유경 기자 2024-06-13 2024년 6월 8일, 경기도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4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국제 환경 주간을 기념하고, 생태계 회복의 상징인 시화호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흥시 청소년...


가치소비ㅣ알맹상점ㅣ알맹이만 팔아요
황희정 기자 2024-06-13 한국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알맹상점은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으로 이름 그대로 알맹이만 판매한다. 포장 없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빈 용기를 가져와 세제, 화장품, 먹거리 등을 담아 가는 방식의...


그린피스, 평화적으로 과감하게 '직접 행동'
이유경 기자 2024-06-11 그린피스(Greenpeace)는 1971년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된 국제환경단체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으며, 오로지 개인 기부와 독립적인 재정 지원으로 운영한다....


그린피스 2024 캠페인 | 요구하고 촉구하라
이유경 기자 2024-06-11 생물 다양성 캠페인: 정부가 보호 지역을 제대로 보호하도록 요구하는 활동 보고서 '보호받지 못한 보호 지역'을 작성했다.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산림들이 사실상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고 있다는 현실을 담았다....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최태영 캠페이너 | '피스(peace)하게!
황희정 기자 2024-06-11 최태영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캠페이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첫 직장은 화학 관련 기업의 홍보실이었다. 그린피스의 공모를 보고 지원해 커뮤니케이션 오피서로 시작했다. 생물 다양성 캠페이너로 활동한 지는...
![[사설] ‘기후 음모론’의 음모](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3a6447afe5294006925fb39b4acaca93~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3a6447afe5294006925fb39b4acaca93~mv2.webp)
![[사설] ‘기후 음모론’의 음모](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3a6447afe5294006925fb39b4acaca93~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3a6447afe5294006925fb39b4acaca93~mv2.webp)
[사설] ‘기후 음모론’의 음모
김용만 대표 편집인 6월 5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설치되었다.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가치소비ㅣ곰손, 기후 위기를 건너는 일상 생활기술
이유경 기자 2024-06-07 금손과 똥손의 사이, 곰손 '수리상점 곰손'은 수선, 수리 등 재사용과 재활용을 위한 생활기술을 알려 주는 대안 상점이다. 기후 위기를 건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망원시장에 위치한 '수리상점 곰손'에는...


제8강 숲과 한국 문화 | 전영우
강의 전영우 정리 김우성 전문기자 2024.03.08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창재 원장님께서 저한테 부여한 주제가 숲과 한국 문화입니다. 하필이면 이 주제를 저한테 주셨을까? 플래넷03에서 숲이란 용어를 썼지만 12주 강의 중에 숲이란 용어가...


생태포럼 |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5. 24 우리는 창밖으로 초록색 풍경을 봅니다. 소파에 앉아 거실 창밖으로, 혹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초록색 숲을 봅니다. 문을 나서면 정원과 가로수를 만나고 조금 더...


현장취재 | 국제환경의날ㅣ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황희정 기자 2024-06-05 2024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총 4700여 명이 참여했다....


특별인터뷰 | 송은영 | 식물의 라이프사이클에서 발견하는 '삶'
황희정 기자, 김진아 사진기자 2024-06-06 송은영 작가는 식물세밀화 화가다. 식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한다. 2016년 영국 SBA 보태니컬아트 3개 부문 수상, 2017년...


가치소비ㅣ어글리어스(Uglyus), 못생겨도 괜찮아
황희정 기자 2024-05-30 식품의 낭비는 기후 위기와 직결되는 문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품 생산량의 1/3이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버려진다고 한다. 수확 전후로 폐기된 농산물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40%에 이른다는...


특별인터뷰 | 『해냈어요, 멸망』 저자 윤태진을 만나다
이유경 기자 2024-05-30 카페에서 친구가 빨대를 들고 오면 ‘거북이 살려라.’, ‘북극곰 어떡할래?’ 따위의 농담을 하곤 한다. 인류는 마치 기후 위기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듯 말이다. 과학자들은 2030년에서 2050년 사이에...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webp)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pn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f7f84_930197c9f2ce4fbcbc9b3a576847c616~mv2.webp)
현장취재ㅣ한-독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한독숲 포럼] 성황리 개최
황희정 기자 2024-05-30 ‘한독숲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찾다’ 사진: 한독숲 포럼 개회식, 출처: 김우성 소장 울주군 상북면 소호분교 강당에서 2024년 5월 30일, 31일 양일간 ‘한독숲포럼’이 진행됐다. 한독숲(울주 소호리...


특별대담 | 2030을 만나다, 지구에 대한 소소한 대화
이유경 기자 2024-05-30 2030 여성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에 많이 참여한단 말을 자주 듣는다. 채식하는 35살 김가빈(이하 빈),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노력하는 30살 이혜린(이하 린), 새 옷을 사지 않는 빈티지...


지구법, 인간 중심 세계관에서 지구 중심 세계관으로
황희정 기자 2024-05-30 자연도 소송을 할 수 있고, 환경단체는 자연물의 법적 후견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 윌리엄 O. 더글러스 대법관이 1972년 시에라클럽 사건에서 주장한 소수의견이 지구법의 선례로 일컬어진다. 시에라클럽...


스냅샷 | 선택권
마음먹고 장바구니를 구했다. 비닐 없는 삶을 한번 살아볼 요량이다. 그러나 마트에 도착한 순간 현실은 달랐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채소와 식료품들이 자체 포장되어 있었다. 최후의 선택으로 비닐 없는 야채만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