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냅샷 | 숲1976
시흥시 동산길 33에 있는 ‘어싱(Earthing)' 길이다. ‘어싱(Earthing)은 ' 땅’(Earth)과 ‘현재진행형’(ing)이 합쳐져 '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한다’는 뜻이다. 1976년부터 이곳은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어 40여년...


제9강 목재, 목조건축의 환경적 가치 | 오세창
강의 오세창 정리 김우성 전문기자 2024.03.15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대구대학교 오세창입니다.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보고 논의할 내용은,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목재’, ‘앞으로...


지구여자 박소연의 러브레터|쉽게 비관하지 않는 법
박소연 2024-07-05 연세대 인류학과 졸업. 서울대 지리학과 석사과정에서 정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정치활동이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크다. 복잡한 논의를 통해 해답을 찾는 과정이 소중하다는, 스물여섯 살 '지구여자'다...


가치소비ㅣ노플라스틱선데이ㅣ일요일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자
이유경 기자 2024-07-04 노플라스틱선데이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서교 본점, 성수점, 삼청점, 대구 삼덕점, 전주점, 부산 서면점, 제주 김녕점, 총 7개의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재경ㅣ기후를 '돌봄'으로써 감축에 도달해야 한다
황희정 기자 2024-07-04 이재경 박사는 지역 ·행복·세대 관련 연구자로 지역에서 청년들과 함께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다.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생태문명원의 연구위원, 국민총행복연구소 소장, 삼양로컬랩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신지혜 | 생태적 시각으로 본 회복력과 '돌봄'의 개념
황희정 기자 2024-07-04 신지혜 박사는 환경교육 ·생태전환 연구자로, 지속가능발전, 생태도시, 환경커뮤니케이션, 바이오필리아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 <도시환경론> 등을 강의하며 다음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꾼다...


한윤정 | '기후 돌봄'의 철학적 확장성
황희정 기자 2024-07-04 한윤정 대표는 기후 위기와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이라는 문제를 환경인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글을 쓰고 책을 편집하며 행사를 조직한다. 현재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 공동대표, 생태전환 매거진 『바람과 물』 편집인이다....


권범철 | 생태적지혜연구소 | '돌봄'은 현존하는 질서와의 싸움이다
이유경 기자 2024-07-04 도시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계간 『 문화/과학 』 편집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 협동조합 부소장, 동아대학교 융합지식과사회연구소 연구원,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발제 ② | 윤여창ㅣ훼손된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은 복원해야 한다
이유경 기자 2024-06-27 가리왕산은 조선 시대부터 국가가 직접 보호하던 국가보호림 사람들은 숲을 한 가지로만 생각하지만, 숲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숲의 종류에 따라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나뉘기도 하고, 소유권에 따라 국유림, 공유림,...


발제 ① | 문태훈ㅣ IOC와 개최국은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유경 기자 2024-06-27 IOC는 환경 문제에 대한 법적 제제 메커니즘을 갖고 있지 않아서 문제 발생 오늘날 올림픽 경기는 세계적 대형 후원자 기업의 정체성과 이념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환경이 급속하게...


종합토론 | 평창올림픽으로 훼손된 가리왕산 어떻게 할 것인가?
황희정 기자 2024-06-19 종합토론은 서울대 산림자원학과 석사, 미시간대 국제관광학 박사, 현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 김대관 교수(맨왼쪽)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는 전 부산관광공사 사장, 현 문화연대 집행위원인 정희준(맨오른쪽), 일본...


경과보고 | 남준기 | 가리왕산은 복원 대상이지 협상 대상이 아니다
이유경 기자 2024-06-26 가리왕산을 살릴 수 있었던 시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가리왕산은 뜨거운 감자였다. 울창하게 뻗은 나무와 한 차례의 올림픽을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13만그루가 넘는 나무를 베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포럼 참가자 ①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오신 국장님께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라는 표현을 여러 번 쓰셨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백사람의 백가지 다른 의견을 다 모아 놓고 중위값을 매기시겠다는 건지요? 권기원 교수님의 토론문에 '제3의 대안이...
![[사설] 극우 언론들의 ‘기후 피로’ 이데올로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e19114f6e59b44e6a71b715a0adcbdde~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e19114f6e59b44e6a71b715a0adcbdde~mv2.webp)
![[사설] 극우 언론들의 ‘기후 피로’ 이데올로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e19114f6e59b44e6a71b715a0adcbdde~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e19114f6e59b44e6a71b715a0adcbdde~mv2.webp)
[사설] 극우 언론들의 ‘기후 피로’ 이데올로기
김용만 대표 편집인 2024년 6월 6일부터 나흘간 유럽의회 선거가 치러졌다. 2019년 이후 5년만이고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이후 처음 치러진 선거다. 투표율은 51%로 역대 최고다. 선거 결과는 ‘극우 정당의 약진’과 ‘녹색당의 입지...


인사이트 | 박태주 | 노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삶
이유경 기자 2024-06-20 노동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1970년대 중반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때, 사회 변혁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로 생각했었고, 그 주체가 노동자라고 봤다. 일명 ‘공활’을 다니며 공장으로 들어가 노동을 체험하기도...


최복준 |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ㅣ기후 프리즘을 만들 때
황희정 기자 2024-06-18 최복준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에서 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1988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에서 시작되어 1889년 2월 27일 한국에서 최초로 기업별 노조에서...
![[사설] '지구 가열화’와 산유국 꿈](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ef0177973d6e4c0a88936435fef11161~mv2.jpe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ef0177973d6e4c0a88936435fef11161~mv2.webp)
![[사설] '지구 가열화’와 산유국 꿈](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ef0177973d6e4c0a88936435fef11161~mv2.jpe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ef0177973d6e4c0a88936435fef11161~mv2.webp)
[사설] '지구 가열화’와 산유국 꿈
김용만 대표 편집인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은 전 세계 GDP의 65%를 차지한다. 금융 부문은 20% 정도라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최상위는 대부분 빅테크 기업들이다. 인공지능(AI), 컴퓨터, 네트워크의...


지오북ㅣ『녹색 계급의 출현』ㅣ아직도 녹색이 되지 못한 인간들이여
이유경 기자 2024-06-06 브뤼노 라투르, 니콜라이 슐츠 저, 『녹색 계급의 출현』을 읽다 기후 위기와 생태계 문제를 논할 때 종종 좌파냐는 질문을 듣는다. 변화와 안정 중에서는 변화를 선호하면서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노동자이기에...


생태포럼 |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5. 24 우리는 창밖으로 초록색 풍경을 봅니다. 소파에 앉아 거실 창밖으로, 혹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초록색 숲을 봅니다. 문을 나서면 정원과 가로수를 만나고 조금 더...


지구여자 박소연의 러브레터|'정의로운 전환', 어떤 전환을 만들까?
박소연 2024-06-07 연세대 인류학과 졸업. 서울대 지리학과 석사과정에서 정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정치활동이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크다. 복잡한 논의를 통해 해답을 찾는 과정이 소중하다는, 스물여섯 살 '지구여자'다...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