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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헤쉬 프라단ㅣ연안 지역에 '자연기반해법(NbS)' 적용하기
황희정 기자 2024-08-09 마헤쉬 프라단(Mahesh Pradhan)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의체(COBSEA)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UNEP는 전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로,...


이상훈 대표ㅣ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탄소 거래
올인카본(All in Carbon)의 CEO, 이상훈대표는 탄소 배출권 거래와 넷제로 전략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년간 국내외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 사업 전략을 세워온 그는, AI, IoT, 지능형 공장 등 첨단 산업용 ICT...


곽철우 박사ㅣ자연기반해법에 의한 해양 탄소 격리
이유경 기자 2024-08-08 곽철우 박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다. 제주도 갯녹음 해역의 바다숲 복원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황은주 박사ㅣ블루카본과 탄소상쇄시스템
황은주 박사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한국지부의 사무총장으로,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과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환경법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블루카본과 탄소 상쇄체계에 대한 연구, 그리고 국제적인 생물다양성...


정재훈 교수ㅣ기후위기 시대, 탄소 이해력과 주민 참여
정재훈 박사는 퀸즈랜드 대학교의 교수이며, 기후변화 및 환경 정책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이다. 카본 리터러시와 생물 다양성 상쇄 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 전략, 특히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호주...


커버 |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를 말하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블루이코노미 개념과 원칙을 탐구하고 이를 시화호에 적용할 가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블루이코노미는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특히, 시화호의 조력발전소와 같은 재생에너지...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우리는 앞으로 김치를 먹을 수 있을까?
박진희 2024-08-08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8월, 김장배추와 무 농사 시작 1년 365일 쉴 날이...
![[사설] 기후위기 대응과 댐 건설은 모순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638db1504ccf43f3a3294cde8ff74fc8~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638db1504ccf43f3a3294cde8ff74fc8~mv2.webp)
![[사설] 기후위기 대응과 댐 건설은 모순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638db1504ccf43f3a3294cde8ff74fc8~mv2.pn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c15d53_638db1504ccf43f3a3294cde8ff74fc8~mv2.webp)
[사설] 기후위기 대응과 댐 건설은 모순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우려는 계속 현실이 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7월 30일 극한 홍수와 가뭄, 국가 전략산업 용수 수요 등에 대비해 댐 14곳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김완섭 장관은 지역 케이블카 사업에 우호적이다. 하여 많은...


기획 | 물에 관한 불편한 진실
황희정 기자 2024-08-02 골프장에서 하루 사용하는 물의 양은 2만2천 명이 사용할 양 2022년 싸이의 흠뻑쇼는 1회 공연 당 300톤의 식수를 사용한다고 해서 여론의 몰매를 맞았다. 공연은 2011년부터 했었지만 2022년 논란이 된...


기획 | '기후대응댐'이 아닌 '기후대응 물 관리'가 필요하다
황희정 기자 2024-08-02 2024년 7월 30일, 윤석열 정부가 14개의 새로운 댐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환경 보호 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 계획이 미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기획 | 한국이 물 스트레스 국가라고?
OECD의 환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이고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OECD ) 세계자원연구소(WRI)에서는 한국은 2040년까지 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남을 것으로...


가치소비 | 물을 만들고, 물을 잘 이용하기 위하여
황희정 기자 2024-08-01 쿠물러스(Kumulus), 공기 중의 습기와 햇빛으로 식수를 만들다 ‘쿠물러스’는 튀니지와 프랑스의 기술 스타트업으로, 공기 중의 습기와 햇빛으로 식수를 만드는 ‘암포라’를 개발했다. 아침에 이슬이 맺히는 방식에서...


인사이트 | 최형태 산림과학원 과장 | 산림으로 물을 관리하다
산림수문학 물관리 기술, 산림수문학 전문가가 기후변화 시대 물 관리의 핵심인 산림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나라 수자원 공급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통해 물의 양과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태포럼 | 김우성 | 비가 만드는 숲
김우성 woosung.kim83@gmail.com 2 024. 07. 18 비가 내립니다. 숲에 내리는 비는 나뭇잎을 적시고, 나뭇가지와 줄기를 적시고, 땅을 적십니다. 빗물은 땅속을 천천히 흘러 계곡을 채우고 더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탄소중립 커피 한 잔!
박진희 2024-07-25 박진희 로컬의 지속가능성 활동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초록누리 협동조합의 이사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 연재 공정무역 커피? 탄소중립 커피? 아침에 눈을 뜨면 커피...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webp)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jp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dba3d88fdc4d4b5b94e96c21b471002f~mv2.webp)
[사설] 케이블카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환경영향평가뿐이다
김용만 대표 편집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김완섭 환경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같은 날 임명안이 재가 되었다. 김 장관은 기획재정부2차관 출신으로 환경 분야 비전문가다. 더욱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강원...


제11강 기후변화와 미래 산림 비즈니스 | 박 현
강의 박현 정리 홍석근 편집기자 2024.03.22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한테 원래 요청하신 강연 주제가 ‘기후변화와 미래의 비즈니스’예요. 제가 비즈니스 전반을 다 할 수 없어서, 숲 분야, 산림 분야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려고 제목을...


리포트 | 세계 불평등 보고서, 탄소 배출의 불평등을 말하다
이유경 기자 2024-07-22 최상위 탄소 배출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 가장 효과적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22'는 탄소 배출이 소득만큼 불평등하게 분포되었음을 말한다. 미국의 평균 탄소 배출량은 세계 평균의 3.2배이고 유럽은 1.5배...


기획 특집 ④ | 한국은 '기후 난민'에서 자유로운가?
이유경 기자 2024-07-22 한국의 평균 기온 상승률은 세계 평균보다 높아 기상청의 '전 세계 평균 기온 변화율과 한국의 평균 기온 변화율 비교 그래프'를 보면 한국의 평균 기온 상승률은 1990년 이후부터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률을 웃돌고 있음이 확인된다. 세계 평균 기온 상승률은 1990년 이래로 +0.74도인 반면, 한국의 평균 기온 상승률은 1912년 이래로 +1.5도로 나타난다. 국내 대기학자들은 이제 한반도의 '장마'를 장마로 부를 수 없다고 말한다. 기상청은 당일의 날씨 예측조차 쉽지 않다고 말한다. 2024년 한반도에 수일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아열대 지방의 우기와 흡사하다. 폭우가 내리다가 맑아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기상뉴스는 '기록적 폭염'과 '기록적 폭우', '기록적 추위'를 매일 갱신할 것이며, 오늘보다 더 좋은 날씨는 없다고 말한다. 한국의 해수면 상승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2배 한반도에 기후 난민이 발생하지


기획특집 ③ | '기후 난민'은 산업혁명의 수혜를 공유한 전 인류의 책임
이유경 기자 2024-07-22 '기후 난민'이 가장 큰 안보 위협 '난민'은 정치적, 종교적 극단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는 통념이 유럽과 미국 사람들에게 자리잡혀 있다. 2015년부터 미국 국무부는 '기후 난민'을 강조해 왔다. 거주지와 물, 식량을 잃은 '기후 난민'의 생존 문제는 지구상 최대 재앙이 될 것이다. 생존을 위한 갈등은 폭력을 유발하고 그 폭력에는 파괴가 따르기 마련이다. 2024년 '뮌헨안보회의'(MSC)는 유럽 주요 국의 시민들이 '기후 난민'을 가장 큰 안보 위협으로 꼽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7개 국가(G7)와 브라질, 인도, 중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기후변화와 대규모 이주가 국가적 위협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한 생계 위협이 내전의 원인, 이들도 기후 난민 중동 지역의 내전으로 유럽에는 상당수의 '난민'이 유입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이들조차 기후 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