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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ㅣ기후변화가 매월 보내는 청구서
기후변화 경제적 비용, 와튼스쿨 박지성 교수가 계량경제학자의 시선으로 기후변화의 숨겨진 비용을 분석한다. 폭염이 학업성취도와 범죄율에 미치는 영향, 기후이주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 등 일상 속 기후변화 비용을 데이터로 증명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작은 더위의 시작, 소서
소서 계절 농사 이야기, 배이슬이 풀과의 전쟁에서 얻은 여름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이다. 소서의 더위와 장마에 대한 설명, 제초제가 바꾼 풍경, 풀이 약이 되는 과정 등을 다루며, 더위와 풀을 모두 잡아먹으며 여름을 보내는 농부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특별기고 | 정창현 | 기후위기 대응 나선 북한, 달라진 전략과 남북 협력의 길
북한 기후위기 대응전략, 북한이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방지를 국가적 과제로 격상시켜 정책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기대응법' 제정, 농업 작물 전환, 산림 녹화, 재생에너지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획 | 물 부족 시대의 유전자 혁신
유전자가위 가뭄저항성 작물, 유전자 가위 기술로 가뭄내성 작물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물 부족 시대의 농업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 | 농업정책이 가져온 비극, 필리핀의 교훈
필리핀 쌀 수입 위기, 필리핀이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이 된 이유는 기후 위기와 부적절한 정책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필리핀의 쌀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식량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박진희의 먹거리 정의 | 영농형 태양광, 에너지 농사도 함께
영농형 태양광 에너지 사업, 영농형 태양광의 장점과 에너지 자립 농촌 사례를 소개하며, 농작물 보호와 전력 생산이 공존하는 '에너지 농사'의 미래를 기대한다.


현장취재 | 진중현 | 기후위기 시대, 벼 육종학자로 살기
기후위기 벼 육종연구, 기후위기 시대, 기후 변화에 강한 벼 품종 개발에 앞장서는 식물육종학자 진중현 교수의 경험과 연구 활동을 소개한다.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재래종 벼의 비밀을 밝혀내어 침수 및 염분 내성이 강한 신품종 '세소'를 개발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시작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세우는 것, 입춘
농사 기후변화 철학, 음력 정월 눈이 많으면 7월에 비가 많이 온다는 할머니의 지혜. 달라진 기후에 맞춰 상업농 이전의 농사법이 회복탄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