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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리포트12 | ‘기후 돌봄(Climate Care)’ 공동체가 필요하다

최종 수정일: 8월 13일

(좌로부터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의 김소영, 노을공원시민모임의 최영선,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의 이은수, 성북기후행동의 이선임)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 돌봄(Climate Care)’이 새로운 대응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기후 돌봄은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돌보며 회복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지역 사회가 중심이 되어 에너지 자립, 친환경 농업, 자원 순환 등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체는 기후재난 시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재난 대응력과 적응력을 높인다. 성북기후행동,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노을공원시민모임 등 다양한 기후 돌봄 공동체가 이미 이러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들은 지역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함께 요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회복을 촉진한다. 기후 돌봄은 인간과 비인간 모두를 대상으로 한 돌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기사는 2024년 9월 27일 본지 특집 기사중에서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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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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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kim
8월 11일

결국 공동체가 버팀목이고 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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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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