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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순환경제 DNA 선도기업·산업단지’ 모집

  • 19시간 전
  • 2분 분량

2026-02-27 김사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순환경제 경영 모델 또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기업에 5년간 집중 지원을 한다.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공정 부산물 순환 이용, 포장재 개선 등의 혁신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철강·석유화학·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공급망 전반에 순환경제 경영 전략을 확산하기 위해 ‘순환경제 DNA 선도기업·산업단지’ 20곳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2026~2030년 세부 경영 전략 수립비(기업당 약 1억 원)와 규제 개선·실증 특례, 공정 개선·설비 지원 등 패키지 지원이 뒤따른다. 정부는 이를 통해 폐자원 가치 사슬 기반의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철강·석유화학·전기전자·반도체·식품 등 국내 주요 업종의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도전적인 순환경제 경영 전략과 협력 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순환경제 디엔에이(DNA) 선도기업·산업단지’ 20곳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


‘순환경제 DNA’는 D(Decoupling, 성장과 자원 소비의 탈동조화), N(Network, 협력), A(Accountability, 투명·책임성)를 뜻한다. 최근 자원 고갈과 국제 핵심 광물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면서, 대량 채굴과 폐기 중심의 선형 경제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순환 이용을 극대화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기후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후부는 올해 처음으로 ‘순환경제 DNA 선도기업·산업단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초점은 △기업의 혁신적인 순환경제 경영 모델과 △재생 원료 및 공정 부산물 등 폐자원 가치 사슬로 연결된 상생·협력 체계를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데 맞춰졌다.



지원 대상은 폐기물을 대량 배출하는 제조업종 기업이다. 최근 3년 연간 평균 기준으로 사업장 폐기물 1000톤 이상을 배출한 기업(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지정폐기물은 100톤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개별 기업 전형은 물론, 순환경제 협력 모델의 핵심 주체로 꼽히는 대기업·중견기업과 함께 폐자원 공급망을 공유하거나 동일 산업단지에 입지한 협력 기업, 산업단지 관리 기관 등이 협력체(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참여 기업 최대 5개소까지 구성할 수 있고, 대기업 비율은 40% 이하로 제한된다.



선정된 기업(또는 컨소시엄)은 △핵심광물·플라스틱 등 재생 원료 사용 강화, △공정 부산물 재사용·재활용, △포장재 감량 및 재사용·재활용성 개선, △수리·재사용 등 폐기물 감량 및 순환 이용 활성화 등 4대 핵심과제 가운데 2가지 이상을 선택해 수행한다.


기후부는 선정 기업 또는 컨소시엄에 올해 ‘순환경제 세부 경영 전략(2026~2030)’ 수립 비용을 기업당 약 1억 원 지원한다. 이후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폐기물 규제 개선 또는 실증 특례를 통한 면제, △공정 개선 및 설비 설치 지원(중견·중소기업 대상), △공동 기술 개발(R&D) 과제 발굴 등 행정·재정·기술 지원을 2030년까지 집중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과 산업단지와 함께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친환경 경영 및 성과에 대해 공공기관 또는 제3자 인증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mcee.go.kr) 또는 한국환경공단(keco.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성과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철강, 화학, 반도체 등 국내 주요 업종별로 선도적인 순환경제 경영 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의 든든한 뒷받침을 통해 산업계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며 “국내 산업 생태계에 순환경제 DNA를 깊숙이 이식해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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