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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대 인물 발표, 기후위기 함께 풀어갈 기후리더


기후위기 함께 풀어갈 기후리더를 찾아

기후 숲 생태 전문 언론사인 플래닛03은 (www.planet03.com)이 "2025년 10대 인물'을 발표했다. 총 5개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0명의 기후리더를 선정했다. 기후부문은 김순규 목포MBC 사장과 이명인 UNIST 폭염연구센터장이 선정되었으며 에너지부문은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와 수소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선정되었다. 숲 부문에서는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2025년 산불피해지역에서 기후리더쉽을 발휘한 최호림 산청군의원이 선정되었다. 생태부문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과 이승학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장이 선정되었다. 해양부문은 제주해녀 이유정과 해양학자이자 기후정치인인 제종길박사가 선정되었다. 한편 플래닛03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리더를 매년 선정하여 발표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과 전문가 네트워크에 힘쓰고 있다.

기후부문


김순규 목포MBC 사장

지역 언론의 주요 책임자로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의 문제를 지역 언론이 풀어야 할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AI를 효율의 기술이 아닌 공동체를 회복하는 기술로 보고 있다. 지역 언론사가 나서서 ‘기후에너지학교’를 개최하고 ‘AI 기반 기후시민의회’를 구상하고 있다.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숙의 민주주의 실험에 지역언론이 앞장서고 있다.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폭염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기과학, 지구환경과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 연구원을 거쳐 UNIST 도시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니스트 기획처장과 대외협력처장, 한국기상학회 국제협력이사, APEC기후센터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부문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전기기술사이다. 전력계통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접속 문제, 분산형 전원 기술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주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과제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 표준모델 실증’ 연구의 책임자로서 농촌 기반 에너지 전환의 현장 모델을 설계했다. 2020년 은탑산업훈장, 2024년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대한전기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교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약 20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2006년부터 수소 및 수소차 안전 연구를 담당해 왔다. 수소차 저장용기와 부품의 안전 기준을 2010년 국내 기준으로 개발해, 현재 교통안전공단이 운용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반영된 수소차 안전검사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현재는 연세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우석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IEC TC 105(연료전지), ISO/TC 197(수소 기술) 등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활동하고, 액화수소와 수소 인프라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숲 부문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연자원연구과와 울산연구원 정책연구실에서 근무하며 보호지역 관리, 환경정책, 지역 생태복원 등 공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숲과 사회가 상호 돌봄의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하게 공존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최호림 산청군의원

오랜 기간 지역 사회와 농업 분야에 헌신해 왔다. 군 제대 후 고향인 산청으로 돌아와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방범대에서 22년간 활동하며 지역 봉사에 앞장섰다. 특히 산청의 주요 산업인 곶감 관련 농업 단체 회장을 5년 넘게 포함하여 총 16년간 농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6차 산업, 기후 관련 과목 등을 강의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앙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과 중앙을 잇는 기후 정치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태 부문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및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농촌진흥청 연구자를 거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장을 지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사업에 다수 참여한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로 개발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을 기획했고, IPCC 제4차 보고서 승인 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승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단장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사후과정과 현대엔지니어링 연구기획부를 거쳐 2010년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선임연구원으로 합류했다. 현재 물자원순환연구단 책임연구원이자 단장을 맡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학연교수 및 연구부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6년 '세계 토양의 날' 환경부 장관 표창, 2020년 토양환경업무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23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토양 지하수 오염정화와 지중환경 오염물질 거동특성 평가 등이다.


해양 부문


해녀 이유정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 보더레스랩이 공동 제작한 해양 다큐멘터리 〈씨그널〉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전 세계에 바다 환경오염 실상을 전했다. 이후,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2025’ 국제회의 무대에 섰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수학하며, 바다의 풍경과 해녀 삼춘들의 숨비소리를 그림으로 남기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비젠빌리지 갤러리에서 열린 기획전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에 참여했고, 현재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녀의 바당' 특별전시에도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종길 박사

건국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생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해양학자이다. 1984년부터 약 20년간 한국해양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2001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바다포럼’과 ‘국회기후변화포럼’을 창설했고, 2014년에는 제13대 안산시장으로 당선되어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를 주도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2019~2021),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2021)을 지냈으며, 현재는 (사)도시인숲 이사장과 수중환경과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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