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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치유포럼 | 알릭스 프랑수아즈, FAO의 '그린 시티 이니셔티브'
알릭스 프랑수아즈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 기술 자문은 '도시 숲의 기능과 인간 웰빙' 발표에서 급증하는 도시화로 인한 건강 문제를 지적하며, 도시 숲이 기온 조절, 대기 질 개선, 정신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회-환경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도시 숲 접근성의 불평등과 공간 제약, 관리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우선순위와 시민 참여, 그리고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FAO는 '그린 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도시 숲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인호의 AI와 기후 | ① 원거리까지 ‘찾고’, 로컬에서 ‘결정하는’ 협업
AI 기후위기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간-AI 협업 모델을 소개한다. AI가 전 세계 데이터를 탐색하고 인간이 지역 맥락에서 판단하는 '확장된 로컬 탐색' 방식으로 폭우, 폭염 등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유성만의 기후테크와 주식ㅣ④ 도시를 고치는 기술, 기후 적응 산업의 부상
기후 적응 산업 전망, 기후위기로 도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스폰지 도시, 그린 인프라, 기후 회복력 등 혁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가 기후 재난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해안도시는 태풍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해안도시 태풍 대응체계, 기후변화로 강해진 태풍, 해안도시의 대응 실태를 살펴본다. 중앙-지방 정부의 역할 분담, 기상청의 태풍 감시-예보 시스템, 지자체별 맞춤형 대피 매뉴얼 등을 통해 태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④ 폭염(2) | 공공 안전망이 필요한 여름, 자연기반해법으로 그린인프라 확대
2025-07-16 김복연 기자 폭염 재난 시대, 도심 공원과 약수터가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 공원은 기온 저감과 바람길 회복으로 도시를 식히고, 약수터는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쉼터다. 이들이 연결되어 열악한 지역까지 공평하게...


기후재난리포트12 ④ 폭염 (2) | 당신의 집은 재난에 안전하십니까?
2025-07-16 김복연 기자 폭염 대응책의 근본적 해결책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이다. 취약계층 대상 단열·냉방 시설 지원, 에너지권 보장 등 주거권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누구도 피난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무더위쉼터,...


기후재난리포트12 ③ 폭염 | 아스팔트 위의 재난, 도시 폭염
도시 폭염 생태 대책, 도시의 폭염은 기후위기와 도시구조 결합된 복합재난이다. 자연기반 해법인 녹지 연결과 접근성 강화가 시민 생존을 지키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② 홍수 | 재해지도, 재해가 발생하면 지도를 보고 대피할 수 있어야
재해지도 제작 활용법, 기후 재난의 주요 유형인 홍수에 대한 한국의 역사적 피해 양상과 재해지도 도입 및 활용 현황을 정리한 기사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② | 빗물은 '빨리 빼내야 하는 적'이 아니라 품어야 할 '자원'이다
2025-07-03 김복연 기자 도시 개발로 인해 토지가 불투수면으로 덮여 물 순환이 끊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빗물 저장과 침투 시설을 확대하여 도시가 빗물을 품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물을 거부하는 도시의 표면 서울의 거리는 매끈하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② 홍수 | 저류시스템, 패러다임 전환 필요해
도시홍수 저류시설 해법,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로 침수가 심각해진 도시들이, 그린 인프라와 그레이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결합하여 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② 홍수 | 수문학(水文學)의 경고, 폭우 앞에 단일 해법은 없다
2025-07-03 김복연 기자 수문학은 도시 물 순환 복원을 위한 분산형 관리 방식을 제안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저영향개발과 그린 인프라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물의 순환, 지구 생태계의 생명줄 폭우시 토지 피복 차이에 따른 물 순환의...


기후재난리포트12 ② 홍수 | 스폰지 도시, 폭우를 재난이 아닌 자원으로 바꾸는 도시 설계 개념
2025-07-03 김복연 기자 기후위기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물 순환을 회복하는 스폰지 도시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유럽, 북미 사례를 통해 도시의 물 순환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도시 설계의 혁신이 필요함을...


이준이의 급격한 기후변화 | ④ 기후 탄력적 발전으로의 대전환
기후변화 대응 해결방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완화와 적응 방안, 그리고 기후 탄력적 발전으로의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달라진 장마철 홍수 대비
장마철 홍수 대처방법, 도시의 홍수 대비가 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장마가 달라지면서 인간이 조성한 도시환경이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무원과 시민이 합심하여 홍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종합토론 | 패널 ① 환경 파괴 문제이고 지역 문제이기도 하다
황희정 기자 2024-06-19 올림픽을 반대한다 평창이 세 번 도전해 올림픽을 유치했다. 2007년 두 번째 도전할 때, 프레시안에 기고문을 썼다. 올림픽을 반대하는 최초의 칼럼을 썼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 서울올림픽의 거대한 신화가...


윤희재 교수ㅣ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ㅣ이제는 추구할 수밖에 없는, 저영향 개발
이유경 기자 2024-06-06 서울대학교에서 조경학을 전공했다. 그룹한어소시에이트와 도시건축소도에서 회사 생활을 했으며 도시물환경연구소 소장과 산지보전협회 전문위원, 환경정의 그린인프라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전임교수로...


특별인터뷰 | 영화 '땅에 쓰는 시'의 정다운 감독, 김종신PD를 만나다
황희정 기자, 양성욱 영상기자 2024-05-03 땅에 쓰는 시(Poetry on Land) 감독 : 정다운 제작 : 김종신 개봉 : 2024.04.17. 상영시간 : 113분 작품 소개 영화 < 땅에 쓰는 시 >의 주인공은 정영선 조경가다....


기획특집 ② | 시화호 30년의 가치를 발견하다
이유경 기자 2024-04-25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시화호는 1994년 1월, 첫 완공 당시부터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 30년이 되었다. 시화호는 본래 수질의 99%를 회복했고 시화지구는 관광, 생태, 문화, 환경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환경은 전 지구적 문제이고 전국적 문제이다. 시화호의 30년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 파괴하고 다시 인간이 복원하는 긴 시간을 들여다보면서, 환경 갈등이 있는 타 지역에 시화호의 가치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자연 자본( Natural capital)의 부활 지금 상상하기조차 어렵지만, 본래 시화유역은 군자만으로 조선 시대까지 포구가 32개나 존재하던 엄청난 크기의 바다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자 염전이라고 하는 한반도 최대 크기의 염전으로 거대한 해양 자원의 보고였다.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었는지, 신석기 시대부터 이곳에 자리잡은 인류는 굴과 바지락을 채집하며 살았고, 거대한


액티비티 | 최명애 인류학자 | 생태전환도시포럼: 인간 너머의 생태화
송민경 기자 2024-04-09 지난 3월 29일, 서울환경연합에서 진행하는 '제1차 2024 생태전환도시포럼: 인간 너머의 생태화하는 인간'이 개최되었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의 최명애 교수가 '야생의 도시: 도시 동물과 재야생화'를 주제로...


김우성 | 나무는 사람이 죽입니다
김우성 2024-04-05 연재를 시작하며 김우성의 ‘생태포럼'은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산과 들의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또한 제 딸과 아내 한새롬박사와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마당 안 정원과 가까운 공원, 가로수와 도시숲,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과 해외에서 만난 다양한 생태계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숲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망가진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관한 이야기,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이야기, 숲에서 느낄 수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담을 예정입니다. 짧은 글과 사진이 여러분을 산과 들로 안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지치기의 계절입니다 가로수는 우리가 문을 열고 나서면 맨 처음 만나는 초록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만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그늘을 주고, 맑은 공기를 주며,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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