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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박성미 | '시민회의' 실험, AI기술 활용으로 숙의기능 강화해야
방송미디어와 시민사회 영역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을 연구한 박성미 AI경영학회 상임이사는 시민회의를 ‘소집의 기술’이 아니라 ‘공론의 축적과 지식의 순환구조’로 볼 것을 제안한다. 공론의 상시성·투명성을 보장하는 설계가 선행돼야 정책반영성이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 메커니즘인 '시민회의'가 AI·RAG 기반 디지털 공론장으로 보완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 장기적이고 가변적인 기후 대응 의제는 데이터·시뮬레이션이 시민에게 반드시 제공되어야 하며 공론의 결과물은 데이터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후시민의회 실험 | 유럽 기후시민의회의 실험, 지속성을 향하여
기후시민의회 유럽 사례, 유럽 각국에서 확산된 기후시민의회의 역사와 현황을 분석한다. 무작위 선발 시민들이 제안한 과감한 기후정책과 실제 이행의 간극, 제도적 한계와 상설화 논의, 그리고 2024-2025년 최신 동향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기후시민의회의 실험 | 한국형 기후민주주의를 향한 다양한 실험들
기후시민의회 국내사례, 한국의 기후시민의회 사례를 소개한다. 중앙정부의 공론장 시도, 경기도의 법제화된 기후도민총회, 시민사회의 사물의 의회 실험 등 시민 참여형 기후 거버넌스의 다양한 실험과 과제를 다룬다.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webp)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jp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21e919d8d6344fa688381cf6f9d09956~mv2.webp)
[인사이트] 김순규 목포MBC 사장 | AI기반 기후시민의회,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짓다
김순규 목포MBC 사장은 기후위기와 지역 소멸의 문제를 같은 맥락으로 본다.그는 AI를 효율의 기술이 아닌 공동체를 회복하는 기술로 바라보며,‘기후에너지학교’와 ‘AI 기반 기후시민의회’를 통해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숙의 민주주의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기술의 목적을 업무 효율이 아닌 지역의 주권과 목소리 복원에 두는 것이 그의 비전이다.


기획 | 기후시민의회, 기후위기가 불러 낸 새로운 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 시민이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 방식이다. 유럽은 이를 제도화해 기후시민의회를 운영했지만, 한국은 아직 행정 주도의 ‘회의형’에 머물러 있다. 시민의회의 무작위 구성은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과정 속 전문성을 형성한다. 기후시민의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민주주의의 구조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정치적 실험이다.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webp)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6aeed2250edb437a8775e1e053d34e8f~mv2.webp)
[사설] MOF가 기후변화 대응에 만능열쇠는 아니다
MOF 기후변화 한계, 2025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MOF가 탄소 포집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후변화 해결의 만능열쇠는 될 수 없으며 자연 기반 탄소 흡수와 사회적 합의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