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오북ㅣ진실은 기후 해법의 핵심 인프라
기후위기 진실 회복, 마이크 버너스-리 교수의 신작에서 기후위기 해결의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진실'임을 강조한다. 정치와 언론의 왜곡, 과학과 사회의 간극을 분석하며 진실 회복 없이는 기후 전환도 불가능하다고 경고한다.


뒷날 풍경ㅣ우리의 1980년대 ② 격렬한 시대와 86세대
80년대 86세대 학생운동, 1980년 광주항쟁부터 1991년까지 격렬했던 80년대와 학생운동의 중심에 섰던 86세대의 경험과 의미를 당시 운동가 출신이 회고하며 분석한다. 12·3 내란 사태를 계기로 되돌아본 그 시대의 투쟁과 좌절을 담았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⑨ 시민이 다시 헌법을 쓰다 – 1987년 6월 항쟁과 9차 개헌
1987년 개헌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과 9차 개헌을 통해 국민이 주권자로 돌아온 민주주의 회복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사의 개헌 과정을 통해 권력자가 아닌 시민이 헌법을 만드는 주체임을 보여준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⑧ 헌법 위에 세운 피의 권력 – 전두환 정권의 8차 개헌
전두환 8차 개헌 역사, 1980년 10월 전두환 정권의 8차 개헌은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고 군부의 권력을 강화한 야만적인 헌법 개정이었다. 그러나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이를 무력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는 내용이다.


문태훈의 국가와 돈 | ⑥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 정부조직 구조 — 기후환경에너지부와 환경·사회·경제 3부총리 협의체 정부
기후위기 정부조직 개편방안, 새 정부가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을 논의하고 있으나, 기존 방식을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저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기후환경에너지부와 경제·사회·환경 3부총리 협의체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윤효원의 지구와 정치 | 이재명 정부가 극복할 대북정책은 윤석열이 아니라 문재인이다
이재명 대북정책 전환점, 문재인 정부의 비주체적 평화정책과 윤석열 정부의 대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 신화와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사대주의적 사고를 벗어나 남북문제의 자율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지오북ㅣ위기의 시대에 대통령의 리더십을 묻는다
대통령 리더십 위기대응, 이 책은 역사 속 리더들의 선택과 리더십을 소환하며, 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대통령의 자질과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 국가 위기를 직시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더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⑤ 쿠데타와 계엄 아래 자행된 제5차 개헌과 제3공화국
5차 개헌 군사정권 역사, 제2공화국의 붕괴와 5·16 군사쿠데타에 의한 제3공화국 수립, 그리고 강력한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박정희가 군부 세력의 주도 아래 헌법을 자신들의 집권 도구로 만들기 위해 개헌을 강행했다는 내용이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④ 제2공화국과 두 번의 개헌, 내각제의 등장 그리고 지연된 정의와 소급입법
제2공화국 개헌 과정, 1960년 4·19혁명으로 무너진 이승만 정권 하에서 의원내각제로의 3차 개헌과 부정선거 관련자 처벌을 위한 소급입법 4차 개헌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곧이어 군사 쿠데타로 인해 좌절되었다.


뒷날 풍경ㅣ내란과 권력 카르텔
권력 카르텔 내란 음모, 5월 정치의 계절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소년공 출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권력 카르텔의 증오와 내란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문화자본 소유자들이 지배력을 지키려 하는 계급적 갈등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향후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순형의 에너지 꽈당 | ① 탈원전 vs 에너지 전환, 이분법은 틀렸다
에너지정책 탈원전 현실, 이순형 박사는 에너지 정책이 단순한 이분법에 갇혀 있다고 지적하며, 기술과 과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 ② 발췌개헌, 헌정사 최초로 계엄과 친위쿠데타로 통과된 개헌
이승만 발췌개헌 친위쿠데타.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이 계엄령과 친위쿠데타로 부산개헌을 강행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위헌적인 개헌 과정이었다.


대선기획 | '지구의 날' 메시지로 본 대선후보 기후 리더쉽
대선후보 기후위기 대응, 대선 후보들의 '지구의 날' 메시지를 통해 기후 리더십을 살펴본 결과, 이재명 후보만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한용의 개헌 현대사 ① | 개헌, 그 미묘하고 피할 수 없는 유혹 — 만병통치인가, 만병골수인가
윤석열 내란의 종식과 개헌 논란. 최근 국회의장의 갑작스러운 개헌 제안은 권력 나눠 먹기식 사기 개헌이 가능성이 크다. 당면한 과제는 잔존 내란 세력을 제거하고, 내란 종식 세력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위한 진정한 개헌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정욱식의 전쟁과 기후ㅣ기후위기 뒤에 숨은 검은 손, ‘군산복합체’
군산복합체 기후위기 영향, 군산복합체의 막후 영향력으로 인해 기후변화 대응이 지연되어 왔다. 트럼프 정부에서는 군산복합체를 개혁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어 주목된다.


이상호의 독일 기후 공약 ② | 독일 보수정당의 기후 정책
독일 보수정당 기후정책, 보수정당 기민당/기사련은 독일 연방선거에서 기존 기후정책의 속도 조절을 공약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등으로 기후 보호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윤효원의 지구와 정치ㅣ뉴딜의 설계자, 노동자의 수호자, 그리고 불굴의 개혁가, 프랜시스 퍼킨스
미국 역사상 최초 여성 연방 장관이었던 프랜시스 퍼킨스는 뉴딜 정책의 실질적 설계자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획기적인 법안을 추진했다. 그녀의 신념과 용기는 현재까지도 노동자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뒷날 풍경ㅣ미국 그리고 우리의 80년대
한국 80년대 운동권 역사, 1980년대 한국의 정치 흐름과 운동, 당시 미국에 대한 인식 변화의 역사를 조명하며, 현재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증오 문제로 이어지는 궤적을 탐구한다.


지오북ㅣ기후위기와 부정의 역사: 진실을 왜곡하는 힘
기후위기 부정 역사, 기후 과학의 역사와 기후변화 부정론의 정치·경제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기후위기 부정이 단순한 개인의 무지가 아닌, 산업계와 정치권의 조직적인 정보 왜곡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혀내고 있다.


윤효원의 지구와 정치ㅣ현대판 제사장 계급의 출현
전문직 관리자 계급 비판, 현대 사회에서 전문직 관리자 계급(PMC)이 제사장 계급과 같이 사회적 권력을 독점하고 있으며, 이들은 겉으로는 진보적인 모습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노동계급의 정치적 힘을 약화시킨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