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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기후정의행진 | '광장을 잇다', 연결과 연대를 통한 불평등 해소의 장
지난 9월 27일 광화문에서 열린 927 기후정의행진은 노동, 농민, 인권, 평화 등 다양한 사회 불평등 의제를 기후정의와 연결하며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연대 행동이었습니다. 이 행진은 딱지치기, 실크스크린 등 체험과 놀이를 통해 기후 운동을 일상 문화로 확장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6대 요구안과 함께 정부 내 '기후 악당' 주체들을 명확히 지목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가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총체적인 위기임을 선언하고, 시민의식의 성숙을 보여준 중요한 장이었다.


순환경제 | '교체' 권유 사회에서 '수리' 제안 사회로
아반떼 주간등과 이어폰 수리 사례는 작은 고장이 통째 교체로 이어지는 설계와 서비스 구조를 보여준다.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이 포장에 집중되는 동안, 본체 수명과 수리성은 방치되어 전자폐기물과 자원 낭비를 초래한다. 수리 전제 설계, 부품·정보 공개, 수리용이성 지수, 공공조달 가점 등 정책·제도 개선과,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다. 지속가능성은 교체 대신 수리 가능한 제품 구조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10화. cop
양안 문제와 기후위기 군축 필요성. 중국과 대만 양안 갈등으로 군비를 증강시키는 와중에 이한결은 그레이스 리를 COP31에서 만난다. 리는 한국계 미국인 청년으로 군사비 증가가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며 군비통제를 통한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자고 연설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⑩ 양수발전 | 국가적 '필요'와 공동체의 '희생'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한국의 국책 에너지 사업이 '국가적 필요'를 명분으로 지방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를 분석하고, 홍천 양수발전소와 밀양 송전탑 사례를 통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방안을 제시한다.


지오북ㅣ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팔았는가, 성장과 자본이 훔친 기후의 시간
기후위기 구조적 원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자본주의 체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장취재ㅣ낙동강네트워크 임희자 집행위원장 | 아픈 강, 아픈 주민들
낙동강 녹조 피해 실태, 낙동강 네트워크 임희자 위원장이 30년간 낙동강 보존을 위해 활동해온 이야기와,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의 현실적 문제들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하고 있다.


기후국가의 기후기술 | 기후국가의 인공지능 기술, 시민형 AI | 조인호 | POST-AI 대표
시민형 인공지능 기술 특징, 기후기술과 AI 기술의 접목으로 등장한 '시민형 AI'는 시민 참여를 통해 다양성과 맥락을 반영하는 AI 모델이다. 조인호 POST-AI 대표가 시민형 AI의 개념과 구현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국민이 답하다 | 강규희 | 작가 | 환경 냉담자에서 기후 관심자로
환경주의자 기후위기 인식변화, 10대 때 환경주의자였던 강규희 씨가 환경 무관심에서 벗어나 기후 관심자로 변화하게 된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정보 공개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 | 염형철 |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공동대표 | '개발' 관점에서 '문화' 관점으로
한국 물정책 대전환 방향, 물 정책 전문가 염형철 공동대표가 한국 물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하다. 조직 개편을 통한 '강문화국' 신설과 자연기반해법 도입, 시민참여 활성화로 환경보호와 시민복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특별기고 정수근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 강은 마지막 야생의 공간, 뭇 생명들과 함께 살아야
4대강 재자연화 필요성, 정수근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바는 강의 자연성 회복과 야생생물 서식처 보호이다. 그는 4대강사업이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했으며, 이로 인해 강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새 정부가 강의 자연성을 되찾고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설] 강과 멀어지는 사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d59e19375bf40fc93de7ad52dfc499a~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9d59e19375bf40fc93de7ad52dfc499a~mv2.webp)
![[사설] 강과 멀어지는 사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9d59e19375bf40fc93de7ad52dfc499a~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9d59e19375bf40fc93de7ad52dfc499a~mv2.webp)
[사설] 강과 멀어지는 사회
강 관리 환경보호 정책, 산업화로 인해 점점 우리 삶에서 멀어지고 있는 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강의 공공성과 중요성을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현장취재 | 그린피스 활동가들, 한국에서 출국 정지돼... 각국에서 빠른 송환 요청
그린피스 활동가 출국정지 논란, 그린피스 활동가 5명이 4개월째 한국에서 출국정지 상태라는 논란. 그들은 플라스틱 감산을 요구하며 평화적으로 시위했지만, 과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그린피스는 2050년까지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 | 하승우 | 탄소 감축 주체로서의 주민, '이후'가 중요하다
시민참여 탄소감축 정책, 정부 중심의 탄소감축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는 사회 참여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정보 공개, 지역 맞춤형 정책, 생활 속 실천이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연대요청] 한국환경회의, 반 헌법! 반 환경 대통령 파면 촉구](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d1e50694cf1499b881b03a3fe1a82bc~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cd1e50694cf1499b881b03a3fe1a82bc~mv2.webp)
![[연대요청] 한국환경회의, 반 헌법! 반 환경 대통령 파면 촉구](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cd1e50694cf1499b881b03a3fe1a82bc~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cd1e50694cf1499b881b03a3fe1a82bc~mv2.webp)
[연대요청] 한국환경회의, 반 헌법! 반 환경 대통령 파면 촉구
윤석열 파면 환경정책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기후위기 외면과 생명·민주주의 파괴에 분노한 시민들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전국 서명운동과 기자회견을 전개하고 있다.
![[사설] 기후위기에 맞서는 기업](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1b078f19fbe3486babe228a2014d1f05~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1b078f19fbe3486babe228a2014d1f05~mv2.webp)
![[사설] 기후위기에 맞서는 기업](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1b078f19fbe3486babe228a2014d1f05~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1b078f19fbe3486babe228a2014d1f05~mv2.webp)
[사설] 기후위기에 맞서는 기업
기업 기후위기 대응활동, 기업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사설입니다. 기업의 사회 공헌과 책임이 강조되며, 파타고니아의 사례를 통해 기업이 이윤창출 외에도 환경보전에 힘써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장취재 | 정진영 | 기후활동가의 하루
석탄발전소 노동자 기후운동, 경남 석탄발전소 폐쇄 앞두고 노동자들의 불안과 기후운동가의 고민을 담은 기사다.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는 활동가들의 노력과 희망을 보여준다.


현장취재 | 최정화 | 기후위기 시대, 문학의 역할
기후위기 문학 역할, 문학이 기후위기에 맞서 인간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정의 작가 행동'을 결성한 최정화 작가는 문학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장취재 | 이유진 | 응답하라 기후정치
기후위기 녹색전환 정책,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이유진이 2025년 기후정치 방향을 소개하다. 시급한 전환의 필요성과 해결책, 시민 참여 플랫폼 구축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연구소의 계획을 담았다.


지오북ㅣ기후위기와 부정의 역사: 진실을 왜곡하는 힘
기후위기 부정 역사, 기후 과학의 역사와 기후변화 부정론의 정치·경제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기후위기 부정이 단순한 개인의 무지가 아닌, 산업계와 정치권의 조직적인 정보 왜곡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혀내고 있다.


김우성의 생태포럼 | 도시가 만드는 숲
도시숲 조성과 효과, 도시 생태계 적응하는 야생생물, 도시숲이 만드는 공기 정화와 기후 조절 효과, 사람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 공간인 도시숲의 가치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