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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빚을 내서라도 추운, 소설
소설 절기 월동 준비, 소설(小雪) 절기에 맞춰 김장, 메주 쑤기, 논밭 이불 덮기 등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 과정을 담았다. 할머니와 함께한 불 앞에서의 시간, 기후위기로 변화하는 절기의 의미를 농촌 생활의 경험을 통해 전한다.


기획특집 | 기후시민의회
기후위기로 더 이상 기존의 가치관이나 사회 시스템이 유지되기 어려다는 각성은 직접 민주주의를 불러냈다. 나라별, 도시 별 다양한 기후시민의회가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험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한다.


공유부 시대 ①ㅣ왜 ‘공유부’인가 ― 불평등의 시대, 새로운 부의 철학
공유부는 공기와 바다, 토지와 광물이라는 자연 자원을 넘어, 일테면 탄소배출권, 인공지능의 바탕이 된 데이터, 화폐와 금융시스템, 행정·사법·의회제도에 이르기까지 사회를 지탱하는 정치, 경제, 문화적 인프라들로 확장한다. 그야말로 인류가 자연으로부터 물려받고, 사회적 협력으로 발전시켜 온 문명의 기반이 바로 공유부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유부는 누구의 것인가?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
![[사설] 에너지 전환에 자체 핵연료 재처리가 필요한 이유](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041a0e5a9c564121b4ee42cce8c094fe~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041a0e5a9c564121b4ee42cce8c094fe~mv2.webp)
![[사설] 에너지 전환에 자체 핵연료 재처리가 필요한 이유](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041a0e5a9c564121b4ee42cce8c094fe~mv2.pn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dac689_041a0e5a9c564121b4ee42cce8c094fe~mv2.webp)
[사설] 에너지 전환에 자체 핵연료 재처리가 필요한 이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이 필수다. 탄소중립은 에너지 전환을 통해서 이뤄진다. 에너지 전환은 다양한 에너지원의 믹스, 즉 새로운 에너지 믹스의 완성을 의미한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는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듐냉각고속로’와 ‘소형모듈원전’ 모델을 택하고 있는데,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하기 위해선, 한미 간에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야 한다. 이번 경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획특집 | 인사이트를 통해 본 기후 리터러시와 솔루션
긴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이번주 플래닛03는 '10대 인사이트'를 게재합니다. 기후, 숲, 생태, 해양, 에너지라는 주제로 깊은 통찰을 주었던 기사 10편을 추렸습니다. '플래닛03'의 '인사이트'는 매주 각계 각층의 학자, 시민활동가, 전문가의 특별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후 리터러시 함양과 솔루션을 함께 찾아가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 이준이 부산대 교수 | IPCC보고서를 작성하는 과학자들의 고뇌
IPCC 기후변화 보고서 과학자, IPCC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1.6도 상승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2050년 초반 2도 온난화가 예상된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만 실질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 고민하고 있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⑪ 해양산성화
해양 산성화는 인류의 탄소 배출이 야기한 화학적 변화로, 해양 생물 다양성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생태계의 근본적인 재편 과정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대규모 개발, 공존을 위한 '합의'가 먼저다
한국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좌우되며 주민 참여가 배제되는 문제를 분석하고, 기후위기 시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숙의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사설] 온실가스 감축은 환경을 넘어 생존 문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b7fd59f134eb42459b210abd74e63d96~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b7fd59f134eb42459b210abd74e63d96~mv2.webp)
![[사설] 온실가스 감축은 환경을 넘어 생존 문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b7fd59f134eb42459b210abd74e63d96~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b7fd59f134eb42459b210abd74e63d96~mv2.webp)
[사설] 온실가스 감축은 환경을 넘어 생존 문제다
탄소중립법 개정 시급.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8월 기후소송에서 탄소중립법을 헌법불합치로 판단했다. 국회는 2026년까지 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아직 논의만 이어가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 부문 배출권 100% 유상할당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평등한 재난, 불평등한 피해
재난 불평등 피해 실태, 태풍, 폭우 등 기후재난은 가난, 장애, 고용 등 구조적 취약성에 따라 피해가 불평등하게 나타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사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태풍은 국경을 넘는다, 지구 공동체의 의무
2025-07-24 김복연 기자 태풍은 국경을 넘는 기후재난으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기상청과 연구기관들이 데이터 공유, 기술 교육 등의 노력을 통해 국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태풍, 국경을 넘는 재난의 얼굴 2022년 8월...
![[사설]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과 ‘기본소득 사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8cc7095820e74b4c9064a0d7c67c9774~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8cc7095820e74b4c9064a0d7c67c9774~mv2.webp)
![[사설]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과 ‘기본소득 사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8cc7095820e74b4c9064a0d7c67c9774~mv2.png/v1/fill/w_233,h_17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c15d53_8cc7095820e74b4c9064a0d7c67c9774~mv2.webp)
[사설]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과 ‘기본소득 사회’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과 그 모습을 탐구하다. 자본주의의 무한성장 신화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술발전과 기본소득 연계 등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④ 폭염(2) | 폭염도,가뭄도, 폭우도 이제는 '뉴노멀', 기후위기와 '헤어질 결심'할 때
급성가뭄 농업피해 대응방안, 기후변화로 인한 급성가뭄이 새로운 '뉴노멀' 재난이 되었다. 농가는 예보 체계와 보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내용이다.


제종길의 끝장난 바다 | ⑥ 열대해역과 온대해역을 잇는 해류와 생명을 살펴야
열대해류 산호초 생태계 변화, 열대 해역 산호가 온대로 이동하며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열대 산호는 온대로 피신하지만, 그곳에서는 해조류와 생물들이 죽어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이준이의 급격한 기후변화 | ④ 기후 탄력적 발전으로의 대전환
기후변화 대응 해결방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완화와 적응 방안, 그리고 기후 탄력적 발전으로의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후국가와 기후권 | 기후국가와 민주주의 | 김우성 | 조국혁신당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기후변화 민주주의 대응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술과 정책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생태학자 김우성 위원장의 견해를 다루고 있다.


기후국가의 기후기술 | 식량 위기와 농업 정책 | 김현권 | 제20대 국회의원
농촌 태양광 식량위기 해결,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농업을 산업과 에너지, 외교로 연결하는 전략 자산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태양광 발전을 농업에 접목하고, 쌀을 매개로 한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이 해답이라고 제안하였다.


기후국가와 기후권 | 기후국가와 기본소득 | 금민 |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
2025-06-19 김복연 기자 기후국가로의 전환에서 재생에너지는 기술과 산업 문제를 넘어 사회정책의 과제이다. 이익공유제 도입으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불평등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금민 정치경제연구소대안 소장. 사진...
![[사설] 저무는 복지국가, 다가오는 기후국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429c154d5424af595970ff805f79685~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d429c154d5424af595970ff805f79685~mv2.webp)
![[사설] 저무는 복지국가, 다가오는 기후국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d429c154d5424af595970ff805f79685~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d429c154d5424af595970ff805f79685~mv2.webp)
[사설] 저무는 복지국가, 다가오는 기후국가
복지국가 기후국가 전환, 스웨덴의 부의 양극화 심화와 신자유주의의 실패를 통해 복지국가 모델의 한계를 보여주며, 이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 국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상 첫 ‘기후위기’ TV토론, 사실 확인조차 안 한 후보들
2025-05-27 박성미 총괄 2025년 5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대한민국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이 단독 의제로 다뤄졌다. 이날 토론에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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