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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ㅣ우리는 어떻게 쿠팡의 노예가 되었는가?
쿠팡 독점 플랫폼 문제점, 쿠팡의 저가 전략과 구독 서비스가 소비자를 종속시키는 과정을 분석한다. 입점업체 수수료 인상, 배달 노동자 저임금 구조, 개인정보 보안 문제 등 독점 플랫폼의 폐해를 지적하고 알고리즘 편견이 만드는 불평등을 경고한다.


지오북ㅣ만추의 밤을 지켜 줄 나무의 세레나데
가을밤 나무 에세이 추천, 만추의 밤,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한 나무 에세이 추천. 고다 아야의 '나무'와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을 통해 계절의 쓸쓸함을 위로받는 독서 이야기를 담았다.


지오북ㅣ알고리즘은 마법의 도구일까?
알고리즘 철학적 본질, AI와 알고리즘을 과거 연금술에 비유하며, 기술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 알고리즘의 본질은 문제 해결 방법일 뿐이며, 그 이면의 권력 구조와 사회적 영향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오북ㅣ가뭇없이 사라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인간에 의한 생물종 멸종, 중국 작가 선푸위의 '내 이름은 도도'를 통해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도도새, 뉴펀들랜드늑대, 안경가마우지 등의 비극적 역사를 되짚으며, 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로 되돌아온 인류의 무지와 폭거를 성찰한다.


지오북ㅣ팍스 아메리카나의 몰락과 극우 포퓰리즘
국제 정치 전문가 파리드 자카리아의 책, 『역사는 어떻게 진보하고 왜 퇴보하는가』는 근대 400년 세계사를 분석한다. 정보통신 혁명은 참여 민주주의를 꽃피웠지만 사람들은 고립과 파편화를 겪고 있고, 인공지능은 거대기업의 지배와 우익 포퓰리즘 국가의 탄생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지오북ㅣ어디 한번 훌쩍, 날아오르는 새들
새들의 24시간 생태, 마크 하우버의 『새의 시간』을 통해 24시간 동안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습성을 탐구한다. 철새의 이동부터 탁란, 둥지쟁탈전까지 흥미로운 조류 이야기를 소개한다.


리얼픽션 '더 체인'ㅣ#13화. 사표
미중 간 무력 충돌이 임박한 상황, 청와대 국가안보실에는 다른 불똥이 튀었다. 미국이 F-35를 추가 배치하고 제주해군기지에 핵항모를 기항할 예정이란 뉴스가 나왔다. 과거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투입과 한국군 역할을 요구했던 미국 측 담당자와 격론을 벌였던 이한결이 정보 유출로 의심을 받게 된다.


지오북ㅣ추석 명절에 부쳐: 죽음과 질병에 관하여
죽음 준비 호스피스 도서, 추석 명절을 맞아 죽음과 질병에 대한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호스피스 의사와 철학자들이 말하는 평온한 죽음의 의미와 질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오북ㅣ진실은 기후 해법의 핵심 인프라
기후위기 진실 회복, 마이크 버너스-리 교수의 신작에서 기후위기 해결의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진실'임을 강조한다. 정치와 언론의 왜곡, 과학과 사회의 간극을 분석하며 진실 회복 없이는 기후 전환도 불가능하다고 경고한다.


지오북ㅣ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AGI라는 바벨탑을 쌓다
AGI 빅테크 바벨탑, 오픈AI 샘 올트먼이 주도하는 AI 열풍의 허와 실을 분석한다. AGI 개발 경쟁에서 구글과 오픈AI의 패권 다툼, AI 기술의 한계와 빅테크 기업들의 상업적 속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박정희의 산주변론(山主辯論) | ④ 숲을 잇는 부담, 가혹한 상속·증여·양도세
산지 상속세 감면 혜택, 산주들이 직면한 가혹한 상속·증여·양도세 문제를 분석하고,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 간 세제 차별로 인한 산림경영 승계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김현권의 농업 이야기 ⑤ | 가공식품의 시대가 오고 있다
가공식품 시장 성장 전망, 한국의 가공식품 산업이 급성장하며 중국을 따돌릴 수 있는 유일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쌀 가공산업 매출 8조2천억원, 수출 연평균 22% 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유성만의 기후테크와 주식 ⑥ | 기후를 읽는 AI 알고리즘이 투자한다
AI 기후 투자 알고리즘, 기후변화가 투자시장의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며, AI 알고리즘이 기후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의 AI-기후 융합 사례와 미래 금융 질서 변화를 살펴본다.


박정희의 산주변론(山主辯論) | ③ 청년 임업인을 위한 세제 개선 필요
임업 세대교체 세제개선, 산림 경영의 세대교체 과제를 분석하며, 임업직불금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상속세·증여세 등 세금 장벽 문제와 청년 임업인을 위한 세제 개선 필요성을 제시한다.


유성만의 기후테크와 주식ㅣ⑤ 숲으로 가는 돈: REDD+와 탄소 비즈니스
REDD+ 탄소배출권 사업, REDD+는 개발도상국 산림보호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국제제도로, 삼성물산·SK디앤디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 산림복원 사업에 참여해 ESG 성과와 탄소중립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조인호의 시민형 AI ⑤ 국지성 기상 이변 대응의 새 해법
국지성 기상예측 인공지능,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기상이변에 대해 시민 참여와 물리 기반 AI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박정희의 산주변론(山主辯論) | ② 보유세 면제는 산림의 공익 가치에 대한 인식의 척도
산림 보유세 면제 정책, 박정희의 산주변론에서는 사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유세 면제를 통해 산주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숲을 가꾸는 산주의 노력이 국민 모두의 자산인 산림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조인호의 시민형 AI ④ 인공지능, 물리적 현실과 만나고 사회문제 해결의 새 지평을 열다
시민형 인공지능 전망, AI 기반 사회 시뮬레이션과 피지컬 AI 결합을 통해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조인호의 시민형 AI ③ 관점이 다른 지식들의 집합이자 민주적 공론장의 시뮬레이터
시민형 인공지능 특징, 시민형 AI는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과 신념을 토대로 구축되어야 하며, 민주적 공론장을 시뮬레이션하는 '구조적 인공지능'이 되어야 한다. 지식의 편향성과 불확정성을 인정하며,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기술적 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조인호의 시민형 AI | ② 지식의 불확정성을 알고 나면
인공지능 지식 권력관계, 인공지능은 지식의 불확정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을 균형있게 담아내야 한다. 이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단순한 기술 정확성을 넘어 지식의 사회적 구성과 권력 관계를 성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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