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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작은 더위의 시작, 소서
소서 계절 농사 이야기, 배이슬이 풀과의 전쟁에서 얻은 여름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이다. 소서의 더위와 장마에 대한 설명, 제초제가 바꾼 풍경, 풀이 약이 되는 과정 등을 다루며, 더위와 풀을 모두 잡아먹으며 여름을 보내는 농부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여름에 이르는, 하지
하지 때 여름 농사법 이야기, 여름에 이르는 하지에 대해 논농사와 여름 수확, 보리·감자·고구마 등 작물의 한 살이를 살펴본다. 하지는 여름철 가장 바쁜 시기로, 장마와 가뭄 사이에서 여름을 저장하며 작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농부의 이야기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보리와 밀 베고 모 심는, 망종
망종 농사일 보리수확, 농부 배이슬이 망종에 겪는 바쁜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보리와 밀 수확, 모내기 준비, 밭작물 관리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농사 활동을 전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농사의 어려움도 언급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온 세상이 가득해지는, 소만
소만 기후변화 절기 풍경,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자연의 생명력이 가득해지는 소만에 대한 기후월령가다. 초록이 짙어지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풍성한 농작물과 함께 생태계가 풍요로워지는 여름의 시작을 노래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
입하 제철 농사 풍습, 기후월령가를 통해 여름의 시작인 입하 시기의 농촌 생활을 소개하는 글이다. 입하가 지나며 따뜻한 작물들을 밭에 옮겨 심고, 여름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제철 나물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농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울긋불긋 산벚 피면 못자리하는, 곡우
곡우 절기 농사. 농사에 중요한 계절적 징조인 꽃의 개화시기와 이에 따른 농사 활동의 변화를 다룬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꽃 개화 시기가 달라져 농사 활동에 혼란을 겪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갈아엎고 새로이 싹틔우는, 청명
봄 청명 절기 농사, 청명, 농사 새로 시작하기 좋은 때로 갈아엎고 싹트는 계절이다. 평소와 다른 기후로 혼란스러운 농부들이지만, 씨앗의 힘을 믿고 묵은 것을 갈아엎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이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흔들리며 균형을 잡는, 춘분
춘분 기후변화 전통농사법, 이 글은 춘분의 의미와 기후 변화의 영향, 그리고 전통적인 농사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작물의 심기 시기와 생장 시기에 대한 농부의 지혜를 전하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흔들어 깨우는 시간, 경칩
봄철 농사 시작법. 봄이 오는 소리에 깨어나는 자연의 시간, 경칩. 농부가 씨앗의 겨울잠을 깨우는 방법 세 가지를 풀었다. 이불 걷어젖히기, 물끼얹기, 등짝 때리기. 영등할매바람이 부는 때가 경첩이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우수수수 녹은 눈 사이로 봄이 솟는, 우수
정월 장담그기 우수절기,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우수'를 설명하고, 음력 정월달 장 담그기, 씨앗 심는 등 농사일을 다루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시작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세우는 것, 입춘
농사 기후변화 철학, 음력 정월 눈이 많으면 7월에 비가 많이 온다는 할머니의 지혜. 달라진 기후에 맞춰 상업농 이전의 농사법이 회복탄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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