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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밤이 가장 긴, 동지
동지 팥죽 풍습, 동지의 의미와 전통 풍습, 팥죽을 먹는 이유와 할머니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 애동지·중동지·노동지의 구분과 겨울철 농사 준비, 조청 만들기 등 절기에 따른 생활 지혜를 소개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큰 눈이 내리는, 대설
대설 절기 농사 갈무리, 대설 절기를 맞아 기후변화로 달라진 겨울 날씨와 농촌의 풍경을 담았다. 눈이 보리의 이불이 되는 이치, 씨앗 갈무리와 메주 만들기 등 농부의 겨울 농살림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지혜를 전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빚을 내서라도 추운, 소설
소설 절기 월동 준비, 소설(小雪) 절기에 맞춰 김장, 메주 쑤기, 논밭 이불 덮기 등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 과정을 담았다. 할머니와 함께한 불 앞에서의 시간, 기후위기로 변화하는 절기의 의미를 농촌 생활의 경험을 통해 전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겨울의 시작, 입동
입동 겨울 준비 김장, 입동의 의미와 김장, 보리 파종 등 겨울 준비 농사일을 다룬 절기 이야기. 되네기(짙은 서리), 무 꼬랑지로 추위를 예측하는 농촌의 지혜와 마늘·양파 심기, 씨앗 갈무리 등 입동 무렵 농살림의 모든 것을 담았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서리가 내리는, 상강
상강 서리 김장 시기, 상강은 서리가 내리는 절기로, 농사의 마지막 수확과 김장 준비의 중요한 시기를 다룬다.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해진 날씨 속에서도 자연의 순환과 농부의 삶, 그리고 끝과 연결의 의미를 성찰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찬 이슬에 곡식 영그는, 한로
한로 가을 농사법, 찬 이슬이 내리는 한로 절기에 대해 설명하며, 벼 수확과 겨울 준비를 하는 농촌의 가을 풍경과 농사일을 자세히 소개한다. 기후 변화로 달라진 계절감과 전통적인 농업 지혜를 담은 이야기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추분 가을 농사일정,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가을의 중심으로, 들깨처럼 밤이 길어져야 꽃피는 식물들의 특성과 균형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로 달라진 가을 날씨와 추석의 의미, 그리고 벼수확과 가을걷이 등 계절에 맞는 농사일을 소개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하얀 이슬이 내리는, 백로
백로 절기 농사 준비, 백로 절기에 하얀 이슬이 내리는 시기의 농사일과 자연 변화를 담았다. 벼 이삭이 패고 가을 작물을 준비하며, 절기의 의미와 농촌 생활의 지혜를 전한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
처서 절기 농사법, 처서 절기의 농촌 이야기로, 모기가 약해지고 벼가 이삭을 맺는 시기의 변화된 기후와 고추 따기, 목화 키우기, 배추 농사 등 계절에 맞는 농사일을 생생하게 담았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절기 입추 농사 이야기, 입추를 맞아 벼가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농부의 이야기. 가을 농사 준비와 할머니와의 여름방학 추억을 담은 글이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
대서 전통 기후 농사, 더위와 가뭄의 계절, 대서(大暑)의 농촌 풍경과 삶의 이야기다. 염소 뿔도 녹는다는 극심한 더위와 물 부족 속에서 농부들이 겪는 어려움과 대처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작은 더위의 시작, 소서
소서 계절 농사 이야기, 배이슬이 풀과의 전쟁에서 얻은 여름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이다. 소서의 더위와 장마에 대한 설명, 제초제가 바꾼 풍경, 풀이 약이 되는 과정 등을 다루며, 더위와 풀을 모두 잡아먹으며 여름을 보내는 농부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여름에 이르는, 하지
하지 때 여름 농사법 이야기, 여름에 이르는 하지에 대해 논농사와 여름 수확, 보리·감자·고구마 등 작물의 한 살이를 살펴본다. 하지는 여름철 가장 바쁜 시기로, 장마와 가뭄 사이에서 여름을 저장하며 작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농부의 이야기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보리와 밀 베고 모 심는, 망종
망종 농사일 보리수확, 농부 배이슬이 망종에 겪는 바쁜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보리와 밀 수확, 모내기 준비, 밭작물 관리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농사 활동을 전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농사의 어려움도 언급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온 세상이 가득해지는, 소만
소만 기후변화 절기 풍경,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자연의 생명력이 가득해지는 소만에 대한 기후월령가다. 초록이 짙어지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풍성한 농작물과 함께 생태계가 풍요로워지는 여름의 시작을 노래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
입하 제철 농사 풍습, 기후월령가를 통해 여름의 시작인 입하 시기의 농촌 생활을 소개하는 글이다. 입하가 지나며 따뜻한 작물들을 밭에 옮겨 심고, 여름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제철 나물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농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울긋불긋 산벚 피면 못자리하는, 곡우
곡우 절기 농사. 농사에 중요한 계절적 징조인 꽃의 개화시기와 이에 따른 농사 활동의 변화를 다룬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꽃 개화 시기가 달라져 농사 활동에 혼란을 겪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갈아엎고 새로이 싹틔우는, 청명
봄 청명 절기 농사, 청명, 농사 새로 시작하기 좋은 때로 갈아엎고 싹트는 계절이다. 평소와 다른 기후로 혼란스러운 농부들이지만, 씨앗의 힘을 믿고 묵은 것을 갈아엎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이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흔들리며 균형을 잡는, 춘분
춘분 기후변화 전통농사법, 이 글은 춘분의 의미와 기후 변화의 영향, 그리고 전통적인 농사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작물의 심기 시기와 생장 시기에 대한 농부의 지혜를 전하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흔들어 깨우는 시간, 경칩
봄철 농사 시작법. 봄이 오는 소리에 깨어나는 자연의 시간, 경칩. 농부가 씨앗의 겨울잠을 깨우는 방법 세 가지를 풀었다. 이불 걷어젖히기, 물끼얹기, 등짝 때리기. 영등할매바람이 부는 때가 경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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