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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리포트12 ⑩ 양수발전 | 7년의 시간, 홍천군 풍천리 주민에게 배우는 '양수발전'
양수발전소 환경파괴 논란, 강원도 홍천군 풍천리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적 절차 부재와 주민 공동체 파괴 문제를 다룬다. 100년 잣나무 숲과 생태계 파괴, 7년간 이어진 주민들의 투쟁 과정을 통해 국책사업의 문제점을 조명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댐, '인프라주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기후대응댐 정책 문제점, 기후재난에 대응한다며 추진된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댐 사업이 근본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예측 불가한 기후위기 시대에 과거 데이터 기반의 거대 인프라 건설로는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없으며, 자연기반 해법과 분산형 물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대규모 공항 건설, 인프라 양적 확대는 시대 역행, 교통·물류 구조 재설계가 필요한 시대
신공항 건설 환경파괴, 정부가 추진하는 가덕도, 새만금, 제주 제2공항 등 대규모 신공항 건설사업이 멸종위기종 서식지 파괴, 탄소배출 증가,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
처서 절기 농사법, 처서 절기의 농촌 이야기로, 모기가 약해지고 벼가 이삭을 맺는 시기의 변화된 기후와 고추 따기, 목화 키우기, 배추 농사 등 계절에 맞는 농사일을 생생하게 담았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대규모 개발, 공존을 위한 '합의'가 먼저다
한국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좌우되며 주민 참여가 배제되는 문제를 분석하고, 기후위기 시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숙의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김현권의 농업 이야기 | ④ 농가 지원과 가짜 농민
가짜 농민 직불금 부정수령, 농업재해법과 농업보험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가짜 농민들이 직불금을 부당 수령하고 재해보험을 대리 가입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자 등록을 통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현장취재 | 대형 산불 그 후 | '고운사'의 선택, 자연이 스스로
산불은 숲의 구조적 취약성과 정책 실패, 주민 삶의 붕괴가 얽힌 복합재난이다. 인공조림 중심의 복구는 악순환을 낳았고, 국제적 표준은 자연 복원과 주민 지원이다. 숲의 회복은 단순히 나무 심기가 아니라 공동체와 자연을 함께 세우는 사회적 합의의 과정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케이블카, ‘관계인구’의 정체, 개발사업=지역발전 공식 깨져야
2025-08-21 김복연 기자 전국적인 케이블카 건설은 '관계인구' 유치라는 명분과 달리 대부분 적자로 운영되어 그 부담이 결국 주민 세금으로 전가된다. 나아가 기후변화 시대에 산림을 파괴하는 사업은 산사태, 폭염 등 재난 위험을 키우며 지역의...


현장취재 | 산과 자연의 친구 '청년생태학교' | 양수발전소에서 케이블카, 산불 피해지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2025-08-20 김복연 기자 '산과 자연의 친구'가 주최한 제20회 청년생태학교가 홍천 양수발전소부터 울진·안동 산불현장, 문경 케이블카 문제까지 3박 4일간 환경 현안을 직접 탐방하며 에너지 전환과 생태보전의 대안을 모색했다. 고운사 측은...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절기 입추 농사 이야기, 입추를 맞아 벼가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농부의 이야기. 가을 농사 준비와 할머니와의 여름방학 추억을 담은 글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4대강 재자연화는 보 철거 뿐 아니라, 썩은 물 아래 살아온 주민의 생계, 건강, 권리를 되찾는 일이며, 흐르는 강을 통해 민주주의와 생태를 다시 숨 쉬게 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출발점이다.


기후위기 시대, 강을 사유하다 | 강, 다시 자연으로
기후 위기 시대, 한국은 댐 건설을 추진하며 자연을 통제하려 하는 반면 유럽은 댐 철거를 통해 강 복원에 나서는 등 상반된 물 정책을 펴고 있다. 최민욱, 염형철, 정수근, 김복연 네 필자는 플래닛03의 기사를 통해 '강'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4대강사업'을 되돌아보게 해 주었다. '개발' 중심의 물 정책에서 벗어나 강을 '문화'이자 '생명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새로운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4대강 사업의 아픈 경험을 통해 자연을 도구화하는 방식의 한계를 깨달은 지금, 강을 다시 사유하며 '강의 재자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 자연복원, 인류가 공유해야 할 새로운 시대 원칙
유럽 하천 자연복원 사례, 유럽연합 27개국이 역사적인 자연복원법을 통과시키며, 하천 자연화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시민사회의 요구와 과학적 근거, 정치적 리더십이 결합되어 이뤄낸 변화이며, 한국의 하천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 과학으로 입증된 재자연화, 복원에 따른 보상과 지원 병행해야
2025-07-30 김복연 기자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한 기술 조치가 아닌 강과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문제로, 생태적 공존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 합의와 민주주의가 핵심이다. 보 개방, 단순한...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 기후위기 시대, '보'는 아직 유효한가?
2025-07-31김복연 기자 환경부가 금강과 영산강 보의 재자연화 추진에 나선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보’가 과연 실질적이고 유연한 물관리 해법이 될 수 있는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폭우,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가...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 강을 막으면 생태계도 막힌다
2025-07-30 김복연 기자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강물 흐름이 막히면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꾸구리, 돌상어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태계 단절의 실상과 생태계라는 추상적 개념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특별인터뷰 최승호PD | 영화 '추적' 8월 개봉! 4대강 사업에 우리가 속았다
4대강 재자연화 진실,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17년간 추적한 4대강 사업의 본질은 대운하 프로젝트였다. 이명박 정부의 거대한 정치적 기만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추적'이 개봉한다.


김현권의 농업 이야기 | ② 맑은 강물이 보고 싶다
오염된 강물 정화 방안, 하수도 보급, 축산 분뇨 관리, 화학비료 감축 등 다각도로 접근하며, 바이오 플랜트 보급과 농촌 열 이용 계획으로 농업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문태훈의 도넛 | 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 전환, 기술 발전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과 삶의 질 향상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양극화와 환경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김우성칼럼 다짜고짜 기후 | 우리는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기후변화와 채식주의 선택, 저자 김우성이 식물성 식단과 대체육, 배양육의 환경 영향을 다루며 채식주의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