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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 | 춘분에 읽는 여름, 전 세계 복합 재난 가능성 높아
3월 20일 춘분은 봄의 시작을 알리지만, 이제 계절의 변화는 더 이상 익숙한 순서대로 오지 않는다. 이화여대 예상욱교수팀은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논문 게재했다. 다가올 여름은 폭염이 먼저 오고 가뭄이 뒤따르는 복합재난이 에고된다.


매년 3월 11일은 ‘흙의 날’…탄소 흡수원 ‘흙’ 가치 재조명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인정 교과서로 승인돼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 1학년 정규 수업에 활용된다. 초·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 단계까지 동물복지 교육이 확장됐다는 점에서, 생명존중 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넓힌 첫 사례로 주목된다.


만개한 봄꽃 축제, 덕유산국립공원이 묻는 '지속가능한 여행'
봄꽃축제가 한창이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는 지역의 큰 자산이기도 하지만 자연과 지역주민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크다. 국립공원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속 가능한 여행안내서’를 발간해 생태관광, 저탄소 식당, 친환경 농가민박, 지역 청년 생태해설 등 기후위기의 시대, 여행을 생각하게 한다.


국내 첫 고교 ‘동물복지’ 교과서 승인…생명존중 교육, 정규 교과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인정 교과서로 승인돼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 1학년 정규 수업에 활용된다. 초·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 단계까지 동물복지 교육이 확장됐다는 점에서, 생명존중 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넓힌 첫 사례로 주목된다.
![[사설] 호남 RE100 반도체 산단의 본질은 대체가 아니라 확장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d4e1c65253f94a5db991601e3b868016~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d4e1c65253f94a5db991601e3b868016~mv2.webp)
![[사설] 호남 RE100 반도체 산단의 본질은 대체가 아니라 확장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d4e1c65253f94a5db991601e3b868016~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d4e1c65253f94a5db991601e3b868016~mv2.webp)
[사설] 호남 RE100 반도체 산단의 본질은 대체가 아니라 확장이다
RE100 반도체 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LNG 의존도가 에너지 안보 위험을 높이고 있다. 호남 RE100 반도체 산단은 용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확장해 위험을 분산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전략적 제안이다.


연구보고 | 일본의 GX 추진 전략…150조엔 녹색전환 설계
일본은 2023년 ‘GX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탄소중립을 에너지 안보와 산업경쟁력 강화, 금융과 국제협력까지 묶은 국가전략으로 재편했다.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수소·암모니아 확대는 물론 10년간 150조엔 투자와 GX 경제이행채 발행, 탄소가격제 도입까지 포함한 종합 구상이다. 탄소중립을 규제가 아니라 성장전략으로 바꾸려는 일본식 GX 실험이 진행중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KIEF세계경제 포커스' 발간물을 통해 일본 ‘GX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분석한다.


이슈 | GX 시대, 기후테크가 뛴다…민관 ‘혁신 연합’ 출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상시 소통창구인 ‘기후테크 혁신 연합’을 출범시켰다. 정부는 기후테크를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과 GX(녹색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금융·실증·제도개선 과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형 탄소중립을 뒷받침할 산업 육성 대책도 올해 상반기 중 마련될 예정이다.


진단 | 전환금융과 GX…탈탄소 산업경제의 시대로
전환금융은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이 저탄소 구조로 바뀌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이다. 일본은 전환국채로, EU는 엄격한 검증 기준으로, 싱가포르는 ‘황색 전환’ 분류로 탈탄소 산업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790조원 기후금융 계획을 내놓은 한국도 이제 GX를 선언이 아닌 자금의 문제로 다루기 시작했다.
![[오픈넷03] 목포MBC | '반도체' 유치..통합특별시 명운 걸렸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e5bd993707274ff7a8cfdb23d543fae0~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e5bd993707274ff7a8cfdb23d543fae0~mv2.webp)
![[오픈넷03] 목포MBC | '반도체' 유치..통합특별시 명운 걸렸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e5bd993707274ff7a8cfdb23d543fae0~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e5bd993707274ff7a8cfdb23d543fae0~mv2.webp)
[오픈넷03] 목포MBC | '반도체' 유치..통합특별시 명운 걸렸다
전남광주 통합시 반도체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에 '반도체'가 16번 등장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가 통합시 성공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지산지소 원칙을 강조하며 해남 솔라시도 등 후보지가 주목받고 있다.


K-GX 본격화…재정·세제·금융·규제 총동원
정부는 지난 2026년 1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K-GX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성장 전략으로 연결하는 ‘K-GX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수소·전기차 보급, 열에너지 전기화 등 주요 부문의 녹색전환 방향과 함께 재정·세제·금융·규제 패키지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산업계 건의를 적극 수렴해 올해 상반기 내 K-GX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특집 | K-GX
2026-03-13 정리 김사름 기자


진단 | GX의 문법, 택소노미…돈의 흐름 바꾸는 녹색분류체계
2025년 12월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 분류체계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GX가 산업과 에너지 체계의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면, 텍소노미(Taxonomy)는 무엇이 실제로 ‘녹색’인지 가르는 기준이다. 유럽연합(EU)과 한국의 녹색분류체계는 투자와 대출, 공시와 공급망 대응의 기준으로 작동하며, 기업의 자금조달과 시장 접근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텍소노미는 녹색전환의 선언을 실행으로 바꾸는 장치이자, 돈의 흐름을 재편하는 GX의 문법이다.


해외 | 유럽 녹색전환 자금 220조원, 올해부터 5년간 …K-GX로 연결하려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2030년까지 누적 녹색금융 규모를 최소 1500억유로로 확대하는 전략을 승인했다. 향후 5년간 약 220조원 규모의 녹색 전환 투자가 예고되면서, 한국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추진 중인 K-GX 전략이 국내 감축을 넘어 수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단 | GX의 실행, 녹색채권…금융인프라로 녹색전환 지원
녹색채권은 기업이 GX에 맞는 사업에 돈을 쓰겠다는 목적을 정해놓고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후부는 2026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을 확대했고, 한국거래소는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GX가 산업 전환의 방향이라면, 녹색채권은 그 전환에 실제 돈을 공급하는 금융조달 수단이다.


현장 | 롯데칠성음료, 국내 첫 100% 재생 페트병 도입…연간 2200톤 플라스틱·2900톤 탄소 배출 감소 효과
롯데칠성음료가 2025년 10월 21일 국내 탄산음료 기업 최초로 재생원료 100% MR-PET 페트병을 칠성사이다 500mL에 적용하며, 연간 플라스틱 2,200톤·탄소 2,900톤 감축 효과를 제시했다. 이번 전환은 ‘친환경 마케팅’에서 나아가 2026년부터 재생원료 10% 의무화가 시작되는 제도 변화와 맞물린 기업의 선제 대응이다. 포장재는 소비자 접점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탄소’인 만큼, 감축은 결국 공급망·데이터·검증의 문제로 확장된다. 국내 최초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슈 | 금융위, ESG 공시 의무화 2028년(2027 회계연도)부터...4월 중 최종 확정
금융위원회가 2026년 2월 25일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ESG 공시 로드맵(안)을 내놓으며, 2028년부터 대형 코스피 기업을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가 단계 도입된다. 동시에 2026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의무 공시해야 해, ‘G(지배구조) 공시’가 시장의 기본 규칙으로 자리 잡는다. 스코프1·2·3 배출 데이터와 전환계획이 표준화되면, 탄소감축은 ‘이미지’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평가받는 영역이 된다. 공시가 자본의 눈을 바꾸는 순간, 감축은 선택이 아니라 기업가치의 조건이 된다.


현장 | 현대제철, 고로재 대비 탄소 배출 20% 낮춘 ‘탄소 저감 강판’ 양산…완성차·풍력으로 공급망 전환 속도
2023년부터 공정 검증을 쌓아온 현대제철이 2026년 2월부터 ‘탄소저감강판’ 양산에 들어갔다.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로 자사 고로재 대비 탄소배출을 20% 낮춘 소재를 실제 납품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대차·기아가 국내·유럽 생산 차종에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을 예고한 만큼, 탄소감축은 ‘개별 기업 노력’이 아니라 공급망의 납품 조건으로 바뀌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저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와 에너지강재 분야 등 수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넷03] 목포MBC | 국부펀드 1호… 신안 ‘바람연금’ 속도 낸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58bd4857d0d24aebbe3c4df0967015cb~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dac689_58bd4857d0d24aebbe3c4df0967015cb~mv2.webp)
![[오픈넷03] 목포MBC | 국부펀드 1호… 신안 ‘바람연금’ 속도 낸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c689_58bd4857d0d24aebbe3c4df0967015cb~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dac689_58bd4857d0d24aebbe3c4df0967015cb~mv2.webp)
[오픈넷03] 목포MBC | 국부펀드 1호… 신안 ‘바람연금’ 속도 낸다
신안 바람연금 국부펀드, 신안군 우이도 해상풍력 사업이 국부펀드 1호 투자처로 선정되어 7천5백억 원 정책금융 지원을 받는다. 2029년 하반기부터 전 군민 대상 바람연금(1인당 연 13만~52만 원)을 지급하며, 1천억 원 규모 군민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해외 | 뉴욕과 캘리포니아 | 연방이 멈춘 자리, 미국 주(州)들이 먼저 움직여 기후공시 실행
미국은 연방(SEC) 규칙이 표류하는 사이, 주(州)에서 먼저 기후공시의 ‘마감일’과 ‘검증’까지 갖춘 제도로 확정하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는 2026년 8월 10일 스코프1·2 첫 보고를 못 박았고, 뉴욕은 스코프3까지 포함한 기후공시법을 PFAS·물류 규제와 함께 패키지로 밀어붙였다. 핵심은 본사가 어디냐가 아니라 “미국에서 사업하느냐”다. 이제 미국에서 사업하려면 기후공시는 기본 문서다.


연구보고 | 「2024 한국 ESG 금융 백서」..ESG금융 2000조 시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민병덕 국회의원실(정무위원회)이 국내 금융기관 167개(공적 68개, 민간 99개)를 조사·분석한 「2024 한국 ESG금융 백서」를 2026년 2월 23일 발간(공개)했다. 백서는 국내 ESG금융이 2024년 말 기준 2,012.6조 원으로 2019년 대비 2배 이상 커졌다고 집계하면서도, 성장의 ‘질’과 ‘방향’이 기후대응(E)과는 다른 쪽으로 기울어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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