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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ㅣ가뭇없이 사라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인간에 의한 생물종 멸종, 중국 작가 선푸위의 '내 이름은 도도'를 통해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도도새, 뉴펀들랜드늑대, 안경가마우지 등의 비극적 역사를 되짚으며, 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로 되돌아온 인류의 무지와 폭거를 성찰한다.


지오북ㅣ어디 한번 훌쩍, 날아오르는 새들
새들의 24시간 생태, 마크 하우버의 『새의 시간』을 통해 24시간 동안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습성을 탐구한다. 철새의 이동부터 탁란, 둥지쟁탈전까지 흥미로운 조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산불특별법 | 보호구역 해제 담은 산불특별법, ‘30x30’ 보호지역 확대 목표에 역행해
산불특별법 보호구역 해제, 2025년 10월 통과된 산불특별법이 보호구역 해제와 개발 특례 조항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난개발 촉진 우려를 제기하며, 정부의 2030년 보호지역 30% 확대 목표와 상충된다고 비판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찬 이슬에 곡식 영그는, 한로
한로 가을 농사법, 찬 이슬이 내리는 한로 절기에 대해 설명하며, 벼 수확과 겨울 준비를 하는 농촌의 가을 풍경과 농사일을 자세히 소개한다. 기후 변화로 달라진 계절감과 전통적인 농업 지혜를 담은 이야기다.
![[인사이트] 구자덕 리맨 대표 | 순환경제, 재제조·재사용 산업의 제도 공백부터 메꿔야](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eb808151dad47daaae32ac36ef90020~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c15d53_2eb808151dad47daaae32ac36ef90020~mv2.webp)
![[인사이트] 구자덕 리맨 대표 | 순환경제, 재제조·재사용 산업의 제도 공백부터 메꿔야](https://static.wixstatic.com/media/c15d53_2eb808151dad47daaae32ac36ef90020~mv2.jpg/v1/fill/w_234,h_17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c15d53_2eb808151dad47daaae32ac36ef90020~mv2.webp)
[인사이트] 구자덕 리맨 대표 | 순환경제, 재제조·재사용 산업의 제도 공백부터 메꿔야
재제조 산업 제도적 공백, 구자덕 리맨 대표가 국내 재제조·재사용 산업의 현실과 한계를 진단한다. IT기기 재제조 인증 체계 부재, 수리권 제약, 불완전한 수거 시스템 등 제도적 공백이 순환경제 전환을 가로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추분 가을 농사일정,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가을의 중심으로, 들깨처럼 밤이 길어져야 꽃피는 식물들의 특성과 균형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로 달라진 가을 날씨와 추석의 의미, 그리고 벼수확과 가을걷이 등 계절에 맞는 농사일을 소개한다.


기획 | 외래종 유입 원인은 '인간', 박멸만이 답은 아니다
러브버그 등 도시 곤충 대발생 원인을 기후변화와 도시화 관점에서 분석하고, 살충제 방역 대신 생태계 균형 회복을 통한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인간이 만든 환경 변화가 불청객을 초대했다는 관점으로 접근한다.


지오북ㅣ세상 끝에 있는 당신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외로움 사랑 그림책 추천, 사랑과 외로움을 다룬 두 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 곰이 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와 식물의 시선으로 인간의 외로움을 바라본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탐구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⑨ 대규모개발사업 | 댐, '인프라주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기후대응댐 정책 문제점, 기후재난에 대응한다며 추진된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댐 사업이 근본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예측 불가한 기후위기 시대에 과거 데이터 기반의 거대 인프라 건설로는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없으며, 자연기반 해법과 분산형 물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
처서 절기 농사법, 처서 절기의 농촌 이야기로, 모기가 약해지고 벼가 이삭을 맺는 시기의 변화된 기후와 고추 따기, 목화 키우기, 배추 농사 등 계절에 맞는 농사일을 생생하게 담았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⑦ 기후질병 | 기후변화는 어떻게 21세기 최대의 보건 위기가 되었나
기후변화 건강영향 위협, 기후 변화가 초래한 폭염, 극한 강우, 대형 산불이 어떻게 현대의 보건 위기로 대두되었으며, 이에 따른 불평등한 피해와 대안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절기 입추 농사 이야기, 입추를 맞아 벼가 빠르게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농부의 이야기. 가을 농사 준비와 할머니와의 여름방학 추억을 담은 글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⑦ 기후질병 | 야생과 인간의 접촉지대, 바이러스가 넘나든다
2025-08-07 김복연 기자 기후변화와 개발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인간과의 접촉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인수공통감염뿐 아니라 사람에게서 동물로 감염되는 역인수공통감염의 위험도 높이며, 신종 팬데믹의 생태적 조건을 키우는 원인이...


인사이트 | 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4대강, 기능 상실한 보 철거해야: '준설'로 병든 강, 이제 자연의 흐름으로
하천 복원 시대 변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 선임연구위원이 4대강 문제와 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개발 중심에서 복원 중심으로의 시대 변화를 강조하며,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⑥ 4대강 재자연화 | 과학으로 입증된 재자연화, 복원에 따른 보상과 지원 병행해야
2025-07-30 김복연 기자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한 기술 조치가 아닌 강과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문제로, 생태적 공존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 합의와 민주주의가 핵심이다. 보 개방, 단순한...


특별인터뷰 최승호PD | 영화 '추적' 8월 개봉! 4대강 사업에 우리가 속았다
4대강 재자연화 진실,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17년간 추적한 4대강 사업의 본질은 대운하 프로젝트였다. 이명박 정부의 거대한 정치적 기만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추적'이 개봉한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해안도시는 태풍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해안도시 태풍 대응체계, 기후변화로 강해진 태풍, 해안도시의 대응 실태를 살펴본다. 중앙-지방 정부의 역할 분담, 기상청의 태풍 감시-예보 시스템, 지자체별 맞춤형 대피 매뉴얼 등을 통해 태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매년 오는 재난, 서 있는 보상 시스템
기후재난 피해 보상제도, 기후재난이 반복되지만 제도는 여전히 '기준'에 매몰돼 있다.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안전망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후재난리포트12 ⑤ 태풍 | 한국 태풍 100년사, 하늘의 분노에서 과학의 경계까지
2025-07-23 김복연 기자 태풍은 한국 사회의 100년 역사를 관통하며 변화해 왔다. 조선 시대의 천명이라는 해석부터 오늘날의 관측, 예보, 대응체계에 이르기까지 태풍 대응의 역사는 인간의 자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엿보게 한다. 오늘날은...


뒷날 풍경ㅣ광물의 역설
광물 에너지 전환 문제, 광물 부족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협하는 역설적 상황을 다룬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필수적인 광물 공급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딜레마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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