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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며, 신원호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며, 신원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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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며, 신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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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며, 신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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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플라스틱 협약 ‘부산 선언’은 결국 없었다.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과연 무엇일까 플라스틱에 대한 미래에관하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2개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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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부산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가 끝났다. 내년 협약 체결을 목표로 했던 만큼 이번 부산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는 컸다. 하지만 실질적인 소득은 없었다. 겉으로 드러난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대이다. 의사결정을 다수결 투표가 아니라 만장일치로 하는 탓에 일부 국가라도 반대하면 합의에 도달할 수 없는 구조다. 협약의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지구촌 전체가 한마음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이다. 쟁점은 크게 세 개였다. '원료 물질인 1차 플라스틱 폴리머와 플라스틱 생산 감축'과 '유해 화학물질 퇴출', '재원 마련'이다.
인사이트
'대형산불', '홍수', '폭염' 등 12주 동안 '기후 재난' 집중 조명


기후위기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새로운 기술 개발보다,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사람들을 보호 하는 공중보건 시스템과 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협하고, 기존의 불평등을 더욱 깊게 만드는 사회 문제다.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무너뜨린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재난 앞에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법은 어디에 있을까. 그 해답은 기술 개발 너머,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살피고 공동체의 힘을 회복하는 데 있다. 숫자를 통해 사회의 건강을 진단하는 보건학의 관점에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제를 짚어본다.
기후 재난 뒤에 따라오는 건강 불평등
김현수 교수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이자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이사장으로 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을 맡아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심리 회복을 지원했고, 중앙심리부검센터장(2015),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2019~)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 코비드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으며 기후·환경 변화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주목했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기후위기와 정신건강’ 세션을 신설해 세 차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저서 『기후상처』를 통해 기후위기가 남기는 심리적 상처를 사회적 의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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